‘아트핀’, 신라호텔 아트페어 GIAF(지아프)에 참가

이혜숙 기자 

 

호텔아트페어 지아프, 30일부터 신라호텔에서 개막
아트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아트핀이 오는 30일 신라호텔에서 개막하는 호텔아트페어 GIAF(지아프)에 갤러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GIAF(지아프)는 국내에서 20회 이상을 운영하며 아트페어를 운영해 온 더코르소 아트페어가 브랜드를 새로 구축한 것으로 이번 신라호텔 아트페어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에 걸맞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GIAF(지아프)는 그동안의 경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호텔인 신라호텔에서 60여개 국내를 대표하는 갤러리, 300여 명의 작가, 1800여 점의 작품이 출품하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가 될 전망이다.

또한 창간 70주년을 맞은 코리아헤럴드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코리아헤럴드는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에 해외의 변화하는 물결을 전파해온 혁신적인 언론사로, 코리아헤럴드가 보유한 글로벌리더십 네트워크와 국제적인 영향력이 GIAF(지아프) 국제 아트페어를 만나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아트핀은 올해 2월 설립하면서 청담 커뮤니티 센터를 개소하면서 아트 커뮤니티·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좀 더 개방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미술시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5월에 코리아헤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미술품 전시, 기획, 판매,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 ▷씨캐시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미술품 NFT 발행 및 판매 ▷미술품 STO 사업 추진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영역에서 한국의 미술시장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기로 한 바 있다.

아트핀 관계자는 이번 GIAF(지아프) 행사 참가의 의미를 “코리아헤럴드와 미술시장 발전을 위한 보조를 맞추면서, 아트핀과 아트핀 소속 작가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 보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