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생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면서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7월부터 숙박형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누구나 자원관의 ‘교육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원관에서는 일부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숙박 편의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식 이후 가족단위의 생물다양성 체험교육 및 숙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생활관을 가족단위 교육생에게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가족대상 숙박형 교육프로그램은 ‘주말가족교실’과 ‘자연탐사대’가 있다. ‘주말가족교실’은 가족이 함께 생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면서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7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자연탐사대’는 생물 관찰 및 생물누리관 탐험·체험 중심의 1박 2일 캠프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짝수 월에 1회씩 운영된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4세 이상 유아 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매달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교육생활관은 교육신청 완료 후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관련사항은 교육부(054-530-0767)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철 전시교육실장은 “교육생활관 확대 개방으로 전국 각지의 가족 여행객들이 자원관의 생물다양성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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