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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뉴스

8월초, 국내 유일의 간척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개관

by 이치저널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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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

세계 간척사와 국내 간척사를 알 수 있는「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하 새만금박물관)」이 8월초 개관을 앞두고 있다.

 

 

새만금박물관은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위치해 있다. 부지는 39,692㎡, 연면적 5,441㎡, 지상3층 규모이다. 3층에는 메인 전시실과 1층에 교육·체험실과 수장고가 있으며, 야외광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만금박물관 시설은 2022년 12월 준공했으며,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법인이 설립되어(2022년 10월) 개관을 준비 중이다.

새만금박물관은 국내외 간척의 역사와 의미, 새만금의 발전과정을 담은 고지도에서부터 민속품 등 6천여 점의 소장품을 확보했다. 아울러, 바다‧갯벌‧사람, 세계 및 한국의 간척, 새만금의 혁신 등 상설전시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관 등이 있다.

 

특히, 정식 개관 전 7월 20일부터 지역주민과 일반인에게 임시개방을 하고, 홍보행사(7.22.(토) ~ 7.23.(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들이 세계적인 국내 간척 기술과 역사, 새만금의 문화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박물관 개관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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