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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토뉴스

드레스버섯, 노랑망태버섯

by 이치저널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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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화려하게!!

버섯의 여왕이라고도 하는 화려한 버섯으로 서양에서는 신부의 드레스 같다 하여 드레스버섯이라고도 한다. 망태처럼 얽혀 있고 옛날의 대학생들이 입던 망토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그 화려함은 반나절만에 사그러든다. 우아하게 펼친 노란 그물망은 금방 쪼그라들어 나중에는 우아함을 찾아볼 수 없다. 

 

 

 

노랑망태버섯과 같은 말뚝버섯 종류는 악취가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 머리 부분의 점액질 물질에는 다량의 포자가 섞여 있기 때문에 냄새로 유인된 파리들이 포자를 주변에 퍼트려준다.

 

 

흰망태버섯은 식용버섯이며, 중국에서는 말린 것을 죽손(竹蓀)이라 부르며 귀한 식품으로 대접하고 있다.(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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