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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중심, 경기도 연천군 북삼리 작은 마을이 세계인의 예술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by 이치저널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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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피아니스트가 MK Hall 건립 시작으로 음악인과 예술인이 모이고 함께 연주하는 예술 마을로 재탄생

한반도의 중심, 경기도 연천군 북삼리 작은 마을이 한 명의 피아니스트로 인해 음악인과 예술인이 모이고 함께 연주하는 예술 마을로 재탄생했다. 

예로부터 이곳은 조선시대 허목 선생님이 임진강 뱃길을 따라 내려오다 잠시 물에 올라와 시와 운률을 옮던 예술 혼이 어려 있는 곳이면서, 지금은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DMZ와 민통선 마지막 마을이기도 하다.

매년 많은 예술인들이 이 마을을 찾고 있고 수많은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 예술 지망생들이 이곳에서 연천의 맑은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도취되어 미래를 꿈꾸며 배움의 장을 경험하고 있다.

 

MK Hall
MK Hall

 

이 작은 마을에 2021년 11월 ‘MK Hall' 건립을 시작으로 MK Stay, MK Raum 등의 시설이 들어서면서 이 마을은 세계인들의 음악가와 예술인들이 모이게 되었다.

 

 

 

‘MK Hall'은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Faculty member를 역임하고 귀국해 음악교육에 힘쓰고 있는 김미경 피아니스트가 건립하였다. 

 

 

‘MK Institute of Piano’를 운영하며 국내외 유수의 음악대학 및 예술중·고등학교 입학자는 물론, 국제 콩쿠르의 상위입상자 등 수많은 학생을 배출해 온 김미경 피아니스트는  '학생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국제 무대로의 진출 기회를 주고 싶어 세계의 저명한 연주자들을 초청해 페스티벌과 음악 캠프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음악과 자연, 그리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장소 이곳, 임진강 자락을 굽어보는 이 작은 마을에 반해 특색있는 ‘클래식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 한다.

 

 

MK Hall은 임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푸른 잔디밭, 하얀분수가 인상적인 건물로 104석의 작은 콘서트홀과 5개의 레슨실,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총 세미나, 연주회, 음악 캠프, 전시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연천군 북삼리177.28).

 

 

MK Stay는 연천군 북삼리 182-5. 18명정도가 머물 수 있는 숙박 시설과 8개의 음악 연습실, 30명 정도 식사할 수 있는 식당과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음악캠프, 회사 연수 등 숙박과 음악연습이 가능한 곳이다.

 

 

MK Raum은 연천군 북삼리 190-2. 2층과 3층에 7개의 그랜드피아노 연습실과 4개의 앙상블 룸이 있으며, 24시간 연습과 레슨이 가능하다.

몽골텐트는 식사 케이터링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야외바베큐, 그릴, 뷔페 테이블과 10인용 식사, 테이블, 의자 썬룸식사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운치있는 곳으로 커피 머신.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있다.

 

몽골텐트

 

DMZ HALL은 연천군 북삼리 190-6, 194. 310석 규모의 콘서트 홀을 건립 예정인 곳으로, 국제 피아노 콩쿨과 콘서트, 세미나 등에 쓰여질 곳이다.

 

DMZ HALL 건립예정부지 
DMZ HALL 건립예정부지 

 

MK Gallery는 북삼리 197, 197-2, 723-7에 건립 예정으로 그림 전시, 음악레슨실 등으로 사용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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