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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8월부터 네이버 지도에서 내 주변의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제공기관을 검색·조회하고, 초기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 개선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지도(모바일 어플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s://map.naver.com)에서 이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를 발급받은 산모는 네이버 지도에서 ‘산모·신생아바우처’를 검색하면 주변의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기관에 대한 정보 파악 및 이용 가능시간 확인 등을 위한 초기상담 예약이 가능해졌다. 각 서비스 제공기관의 필요에 따라 초기상담 예약 기능이 제공된다.
네이버 지도 내 기관정보의 ‘결제수단’ 항목에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가 추가되어, 정부가 발급하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기관인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사회서비스 바우처 제공기관을 찾기 위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www.socialservice.or.kr)에서 목록 형태로 확인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를 이용하는 약 60만 명의 이용자들이 10개 사업, 1만 2천여 개의 제공기관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검색·선택·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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