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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간 병·의원 및 약국 운영 문의, 119에서 확인

by 이치저널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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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병·의원과 약국 운영 정보를 찾아야 하거나 응급 질환 상담이 필요할 때 119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방청은 명절 기간 동안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 기간 동안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을 제공한다. 만약 의사와의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의사와 연결해 전문적인 상담까지 가능하다.

 

 

작년 추석 연휴 동안 119를 통한 의료 상담은 약 5만 7천여 건에 이르렀으며,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69.3%로 가장 많았다.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예상되며, 소방청은 이를 대비해 180여 명의 상담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이에 따라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청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정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화상, 기도 막힘 등의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혀두고, 해열제나 상처 소독약 등의 상비약을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도 전화(+82-44-320-0119), 전자우편, 인터넷, 카카오톡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글로벌하게 의료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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