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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반려동물 응급진료, 동물병원 정보를 미리 확인

by 이치저널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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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병원이 운영된다. 이번 추석(9월 14일~9월 18일) 동안 전국 500여 개 동물병원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며, 보호자들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연휴 중 동물병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운영 중인 동물병원 목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원하는 지역의 동물병원을 선택하고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휴 기간에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해 농식품부는 많은 동물병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약 500여 개의 동물병원이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열어, 평소와 다름없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호자들은 미리 가까운 동물병원을 확인하여 응급 상황에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지속적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동물병원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보호자들은 동물병원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동물병원 운영 정보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연휴 동안에도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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