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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평일 요금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가능

by 이치저널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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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민생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추석 기간 동안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평일 요금으로 제공한다.

평소 공휴일이나 야간에는 요금이 50% 가산되지만, 이번 연휴 기간에는 평일 요금인 시간당 1만 1630원이 적용된다. 다만, 서비스제공기관마다 아이돌보미 수급 상황이 다를 수 있어 사전에 이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상담 서비스도 정상 운영된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24시간 운영되며, 딥페이크 성적 허위 영상물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해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바라기센터와 협력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에게 원스톱 상담과 의료, 법률 지원을 24시간 제공한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긴급 보호 서비스도 운영된다.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상담 1388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긴급 보호를 제공하며, 미혼모·부와 한부모 가정도 가족상담전화(1644-6621)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들을 위한 다누리콜센터(1577-1366)는 13개 언어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긴급 구조와 위기 개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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