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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토뉴스

봄내음이 가득한 제주

by 이치저널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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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규 사진가 each-j@naver.com

 

 

엉덩물계곡의 유채 절정

 

 

 

 

제주도 서귀포에는 봄이 한창이다. 길거리에는 유채꽃이 듬성듬성 보이고 산방산과 성산일출봉 인근은 유료 유채꽃밭이 즐비하다. 꽃보고 촬영하는데 웬 돈이냐는 분들도 계시지만 밭 주인은 겨울부터 정성을 다해 키웠으니 댓가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유채꽃과 매화꽃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엉덩물계곡은 만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은 주차료(색달해수욕장 공영주차장)와 입장료가 없으며 중문관광단지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엉덩물계곡이라는 이름은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조차 접근은 못하고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말이 있다.

 

 

급경사진 지형 덕택에 엉덩물계곡에서 사진을 찍으면 유채꽃과 인물이 잘 어울리는 곳이라는 소문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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