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 20년만에 5번째 고도(古都) 된다
경주, 부여, 공주, 익산 이어 20년만에 신규 지정 의결'고령 대가야’가 경주와 부여, 공주, 익산에 이어 다섯 번째 신규 고도(古都)가 된다.고령이 고도로 지정되면 주거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 사업, 주민참여프로그램 및 주민단체 등을 위한 고도 주민활동을 지원하고 세계유산 및 핵심유적의 안내·홍보·교육·체험 등을 위한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과 유적을 활용한 역사문화공간조성 사업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2004년 3월 5일 「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현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이하 ‘고도육성법’) 이 제정되면서 국가유산청은 경주와 부여, 공주, 익산 등 4개 도시를 고도로 지정해 고도를 구성하고 있는 역사 문화환경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2024.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