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6천여 세대 재탄생,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확정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및 해당 지자체들은 11월 27일,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선도지구로 13개 구역을 선정하고 총 3만 6천 호 규모의 재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의 노후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 환경을 현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이번 선정 과정은 2023년 5월 발표된 계획 이후 6월 공모지침 공고와 9월 제안서 접수를 거쳐 진행됐다. 이후 각 지자체 평가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13개 구역이 선정됐다. 분당에서는 샛별마을 동성, 양지마을 금호, 시범단지 우성 등 3개 구역이 포함되어 10,948호 규모의 정비가 이루어진다. 일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일산은 백송마을 1단지, 후곡마을 3..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