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종합뉴스

11월 소비자물가 상승, 근원물가 안정 흐름 유지

by 이치저널 2024. 12. 3.
728x90
반응형
SMALL
 
 

지난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1.5%를 기록하며 10월의 1.3%보다 0.2%p 상승했다.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석유류 하락폭 축소가 상승률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근원물가는 1.9% 상승하며 안정적 흐름을 지속했다.

석유류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3% 하락했으나, 10월의 10.9% 하락에 비하면 낙폭이 줄었다. 반면, 농축수산물 물가는 1.0% 상승하며 16개월 만에 최저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신선식품 물가는 0.4% 상승하며 2022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생활물가는 가계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하며 10월의 1.2%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는 석유류 하락폭 축소와 관련된 영향이 컸다.

 

 

정부는 12월 소비자물가가 2% 이내의 안정적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이상기후와 국제유가 등 외부 요인의 불확실성을 주시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유류비 및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 인하를 2025년 2월 말까지 연장하고 LNG 할당관세를 2025년 3월 말까지 현 수준(0%)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무·당근 등 먹거리 물가 안정과 관련된 할당관세 역시 2개월 연장된다.

 

11월 신선식품지수는 0.4% 상승하며 신선채소와 신선과실의 오름폭 둔화가 눈에 띄었다. 신선채소는 전년 동월 대비 10.4% 상승했으나, 과실류는 8.6% 하락했다.

석유류 가격은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휘발유 가격이 소폭 상승하며 전월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국제유가 또한 10월 배럴당 74.9달러에서 11월 평균 72.6달러로 낮아졌다.

 

 

정부는 물가 안정과 서민 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며,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국민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