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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jus5858@naver.com
당신에게서
장미향기 피어나듯
꽃내음이 돋아납니다
하던 일 멈추고
그대 모습을 보면
남은 인생 고운 길 닦아
좋은 인연으로
살라는 것 같아요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그날에 그곳에
고운 이름 석자를
불러봅니다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내게 귀한
선물이며 사랑입니다
고마운 인연이
녹슬지 않도록
정성으로 기도할께요
멀리 있어서
못 만난다 해도
하고픈 말 많아도
후회하진 않을 겁니다
영원한 건 없으니까요
하늘이 주신
하루하루지만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한 행복
이 생애 고마운 인연
놓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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