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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27

국립생물자원관 등 13개 기관, 세종서 공동 업무협약 체결 최가람 기자 choikaram88@naver.com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8월 3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한국양묘협회와 함께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고야의정서(생물자원을 활용하며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으로, 인류공동의 자산으로 활용되던 유전자원이 이익공유의 대상으로 바뀜에 따라 고유자원에 대한 권리주장이 강화) 발효 등 유전.. 2021. 8. 4.
풍력사업 환경성검토 일원화...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 김우구 기자 wgkim1220@daum.net 풍력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업무를 환경부로 일원화 평가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의견 수렴 및 반영 여부에 대한 공개시기를 협의요청 이전으로 앞당겨 환경부는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환경성검토 협의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지난 8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8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그간 환경부와 지방환경관서의 장에게 분산되어 있던 풍력발전사업 협의 권한을 환경부(풍력환경평가전담팀)로 일원화하여 풍력발전사업 협의 신속성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영향평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결과 및 반영여부에 대한 공개 시기를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환경.. 2021. 8. 4.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 김우구 기자 wgkim1220@daum.net 지자체 건물 및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6주간 공모 공공부문 5개 유형별로 선정된 5개소에 2년간 총 80억원 지원, 탄소중립 모델 개발 및 확산 토대 마련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 대상지를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6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은 건물 또는 시설의 용도 및 노후도,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하여 대표적인 시설 유형을 선정하고, 최적화된 탄소중립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공모 기간 중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 2021. 8. 2.
조선소 집단 피부질환, 도료에 포함된 과민성 물질이 원인 박인식 기자 parkmovie@gmail.com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성분 줄인 무용제 도료에 과민성 물질 다수 함유 확인 피부질환자가 다수 발생한 현대계열 조선3사에는 안전보건조치 명령 고용노동부‧환경부 장관, 조선사에 공동서한문 발송, 유해화학물질 저감노력 당부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부터 발생한 현대중공업 도장작업자 집단 피부질환*과 관련하여 그간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무용제 도료(無溶劑)에 포함된 과민성 물질(피부과민성: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질)이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 2021년 2월 ~ 4월, 현대 계열 조선소(3개소), 도료 제조사(3개소), 기타 조선소(4개소) 등 총 10개사(1,080명)에 대한 임시건강진단 결과, 55명이 피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이.. 2021. 8. 2.
환경부, 티맵 모빌리티‧카카오 모빌리티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편의 획기적으로 높인다! 김우구 기자 wgkim1220@daum.net 지난 7월 29일,「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티맵‧카카오티에서 8월말 충전기 고장제보 및 상태 표출 시작, 연내 최적 위치 경로 탐색 및 예약 등 정보제공, 내년 초부터 스마트 결제 도입 소상공인 대상, 8월 2일부터 환경부 회원카드 통해 10만 포인트 지급 환경부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티맵 모빌리티, 카카오 모빌리티와 7월 29일 오후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환경부, 티맵 모빌리티, 카카오 모빌리티,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티맵 모빌리티 및 카카오 .. 2021. 7. 30.
새 둥지 모양의‘둥우리버섯’국내 최초 발견 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국립생물자원관, 국내 자생 미기록 버섯 17종과 가야산국립공원 서식 미보고 152종을 포함한 312종 버섯 서식 확인 화상자료, 생태정보, 미세구조와 표본정보를 담은 버섯도감 발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가야산국립공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둥우리버섯’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둥우리버섯은 새 둥지 모양의 자실체(버섯) 안에 알 모양의 포자 주머니를 품은 모습을 하고 있는 버섯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버섯에 대한 조사․발굴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0여 년간의 조사(제주도, 울릉도, 국립공원을 비롯해 한반도 전역의 자생 버섯을 조사하여 1,500여종의 확증표본 확보.. 2021. 7. 29.
뜨거워진 지구를 살리는 슬기로운 환경방학생활 김우구 기자 wgkim1220@daum.net ‘2021 환경방학 프로젝트’ 7월 27일부터 시작 교육부·환경부 협업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환경방학 탐구활동 지원 가상공간(메타버스)에서 환경과제 해결 및 온라인 방학캠프 참여 환경부와 교육부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기후·환경 간접 체험교육을 받으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7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올해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 외에도 가상공간(메타버스)을 이용한 환경방학 탐구활동(퀘스트, quest)을 추가하여 학생들이 대면 환경과 유사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9년까지 ‘환경방학 프로젝트’는 환경방학 워크북 배포·작성, 환경방학 선포식, 환경.. 2021. 7. 27.
민관 협력으로 환경감시용 무인기 활용도 높인다 김우구 기자 wgkim1220@daum.net 환경부, 무인기(드론) 민간전문가와 협력운용팀을 편성하여 7월 26일~8월 31일(오존 취약시기)에 사업장 특별점검 공공기관 대상으로 무인기 조종, 대기오염도 측정방법 등도 교육 환경부는 환경감시용 무인기(드론)의 활용도를 개선하기 위해 민간드론협회와 국립환경과학원, 8개 유역(지방)환경청(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협력체계는 여름철 오존(오존(O3)은 대기 중에 이산화질소(NO2)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존재할 때, 여름철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됨) 취약시기(7월 26일~8월.. 2021. 7. 26.
살생물제품 피해구제 도입...화학제품안전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김우구 기자 wgkim1220@daum.net 법 개정(5월 18일 공포)으로 살생물제품 피해구제제도를 도입하여 살생물제품 안전망 강화 하위법령 입안 과정에서 구제급여와 분담금 납부 관련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 환경부는 살생물제품피해 구제제도(살생물제품의 결함으로 건강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하고, 원인제품 제조‧수입업자에게 사후 분담금을 부과)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 2021년 12월 31일 시행 예정)’ 하위법령 개정안을 7월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5월 18일 개정‧공포된 ‘화학제품안전법’에서 ‘살생물제품피해의 구제’ 장(제5장의2)을 신설하고, 구제급.. 2021. 7. 23.
납 등 대기 오염도, 솔잎으로 측정 최가람 기자 choikaram88@naver.com 솔잎 이용해 납 등 중금속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는 표준화 기반 마련 측정기기를 가져갈 수 없는 지역에서도 대기오염도 측정 가능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솔잎을 이용해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는 표준화 연구 기반을 최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납(Pb) 등의 중금속 대기오염물질이 나뭇잎이 호흡하는 과정에서 흡수되고 쌓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특히 2년 이상을 나무에 붙어 있고 계절과 상관없이 채취할 수 있는 침엽 중에서 대표적인 솔잎(소나무 잎)을 활용했다. 솔잎을 이용한 측정 방법은 대기오염도를 알고 싶은 지점 주변의 솔잎을 채취하여 실험실로 옮겨 오염도를 분석한다. 먼저 일정 높이..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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