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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마당/김동선의 휘몰이

지리산 속으로...

by 이치저널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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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당신의 것.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순간,
소망이 깃든
사람들의 소리가
능선과 계곡마다
넘실거린다.

 

 

지리산은 
나의 정원.
성삼재에서 노고단,
임걸령, 노루목,
반야봉, 삼도봉
화개재, 뱀사골로
이어지는
마음을 녹이는 빛.
들풀과 야생화들이
상쾌한 
바람과 향기로
메아리 되어
마음을 가득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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