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입장료 : 5,000원(가평 주민과 미취학 아동은 면제)
기간 : 9/25~10/24
입장시간 : 08 : 00~18 : 00
퇴장시간 : 21 : 00까지
'자라섬 남도 꽃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자라섬은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면적은 61만4000㎡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서도에는 캠핑장이 설치됐으며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한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가평군은 2019년부터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 섬’으로 탈바꿈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꽃 축제' 입장료는 5천원이며, 가평사랑상품권 5천원권이 지급된다. 가평 주민과 미취학 아동 등은 면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는 고보조명, 레이저조명, 블라드 등 야간경관(빛의 공원)도 운영되며, 다음달 24일까지 개방한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가는 법
◆ 대중교통
▶버스ㅣ가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
-동서울 종합버스터미널 가평 경유 춘천행 버스 탑승 후 가평터미널 하차
-잠실역 5번 출구 앞, 7000번 버스 탑승 후 가평 터미널 하차
▶전철 및 ITX청춘열차ㅣ가평전철역에서 도보로 15분
-상봉역, 용산역, 청량리역 > 경춘선 춘천행 탑승 후 가평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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