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역대 최대 규모!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개막

by 이치저널 2025. 2. 11.
728x90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다. 17개 시도에서 총 1,135명(선수 525명, 임원 및 관계자 610명)이 참가해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쇼트트랙)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경기는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과 리조트, 휘닉스파크, 강릉 하키센터,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2월 1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00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또한, 장애인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로서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활성화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모든 종목의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 일정과 경기장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장애인동계체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 전반에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