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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마당/시와 사진이 만나

갈 길

by 이치저널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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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글 : 김유권
사진 : 박미애

 

 

 

ⓒ박미애

 

 
 

한길 물속 알아도

한길 사람속 모른다

 

한길 내 마음 이라도

 

한길 네 마음 모르니

바꿔가리

 

두길 머무는 곳엔

길 하나 있었다

생각하자 그 곳

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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