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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by 이치저널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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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 기자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

전 종별 전문선수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출전자들은 1인승 · 2인승 딩기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등 등 11개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향한 힘찬 레이싱을 펼친다.

 

 

대회 개최장소인 해군사관학교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희망자는 별도 출입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관학교 입구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개방 기간 중 15일~16일(주말 2일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는 카약 체험, 크루저 요트 탑승, 대형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마술·비보이(B-boy) 공연, 즉석 사진 촬영, 해양스포츠 장비 전시, 군복착용 체험 등도 열린다. 또한 15일~16일간 방문객들이 충무공 이순신 동상, 거북선, 안중근 유묵비 등 해사 교정 내의 주요 역사·안보 명소를 관람하고, 인증 도장을 받아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한편 15일에는 해사 반도와 박물관 주변에서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군함 및 요트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심사 결과는 21일 해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따스한 봄 햇살아래 가족 모두가 바다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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