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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
여인이 치마를 들어 올린 모양 같다고 해서 '바람 난 여인'이라 별칭
얼레지가 꽃을 피우기 위해선 7년을 기다려야 한다 합니다.
땅에 씨앗을 떨어뜨려 개미의 도움을 받아 땅속 20~30cm 깊이로 들어가 있다가 1년 후에 꽃대가 형성되고, 2년째가 되면 잎 하나, 3년째 잎 둘이 형성되어 6년을 지내다가 7년째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보라색으로 피는 꽃이 아침에는 꽃봉오리가 닫혀 있다가 햇볕이 들어오면 꽃잎이 벌어진다. 다시 오후가 가까워지면 꽃잎이 뒤로 말리는데 이 모양이 여인이 치마를 들어 올린 모양 같다고 해서 '바람 난 여인'이라 별칭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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