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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뉴스1766

설날연휴, 박물관·미술관, 축제 등 보고 즐길거리 ‘풍성’…집콕문화생활 무료 콘텐츠도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멀리 가기는 부담스럽고, 가까운 곳이라고 가보고 싶다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은 어떨까.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에 위치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투호, 굴렁쇠, 윳놀이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통놀이 삼총사(딱지·제기·막대잠자리), 나만의 도자기 꾸미기 등 유료(3000원) 체험도 다양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을 위한 눈썰매장도 있고, 떡볶이, 어묵 등 분식 등도 즐길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명절 연휴 중 설날 당일만 휴관한다. 평소 보고 싶었던 그림을 보고 싶었다면 국립현대미술관도 눈여겨 봄직하다. 연휴기간 중 청주, 서울(10일 정기휴관), 과천, 덕수궁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연.. 2024. 2. 9.
설 연휴 때 아이돌봄서비스, 평일 요금 적용 여가부, 2월 9일~12일 아이돌봄서비스 평일 요금 적용…시간당 1만 1630원 가족상담·위기청소년·폭력피해 상담전화도 24시간 정상 운영 여성가족부는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휴일 가산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해 민생 안정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가부는 우선, 연휴 기간에 부모가 출근하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 idolbom.go.kr)를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공휴일과 야간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를 가산하지만 설 연휴 기간에는 평일 요금인 시간당 1만 1630원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여가부는 위기청소년,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피해.. 2024. 2. 8.
설 차례상 준비 저렴하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배추, 배, 계란, 돼지고기, 명태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아지는 주요 품목들을 대상으로 한 가격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여러 창구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플랫폼별로 추가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더해 구매하면 더 이득이다. 알아두고 구매하면 생각보다 쏠쏠한 설 명절맞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살펴본다. 정부는 우선 8일까지 설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전년 263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590억 원 수준으로, 사과, 배 등 설 명절 10대 성수품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 경감이 필요한 농축산물이 할인 지원 대상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중소형 마트 27곳과 11번가, 마켓컬리, 우체국쇼핑 등 온.. 2024. 2. 8.
급경사지 위험징후 감지 즉시 진입통제 및 대피 발령 앞으로 모든 급경사지에서 위험징후를 감지하는 즉시 진입 통제와 대피 명령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행정안전부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2월 중 공포되어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사계와 변위계 등 계측기기를 통해 지반의 변위를 사전에 감지해 위험상황 발생 시 주민대피를 위한 예·경보 시스템인 상시계측관리 적용 대상을 붕괴위험지역에서 전체 급경사지로 확대한다. 또한 정비 기준을 마련해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신규 급경사지 발굴과 급경사지 정비 기준 마련 등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급경사지는 택지·도로·철도 및 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자연·인공 비탈면 .. 2024. 2. 7.
숙박할인권 최대 45만 장 지원, ‘19세 문화예술패스’ 첫 발급 정부가 올해 국민 여가 부담을 낮추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문화 민생정책을 추진한다. 19세 문화예술패스를 내달 말 처음 발급하고 여행가는 달을 확대해 교통, 숙박을 할인하는 등 국민 여행 부담을 낮춘다. 문체부는 먼저 문화 민생정책을 추진한다. 고물가·고금리 등 소비 여력의 제약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 문화 여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이를위해 ‘19세 문화예술패스’를 첫 발급한다. 올해 시범 운영하는 19세 문화예술패스는 16만 명에게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관련 시스템구축을 거쳐 내달 말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도 연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올린다. 258만 명이 혜택을 볼것으로 기대된다. 또 근로자 휴가지.. 2024. 2. 7.
설 연휴 문 연 약국·병원은 어디?…“119로 전화하세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비상근무체제…응급 질환 상담 등 24시간 안내 올해 설 연휴 420여명 근무…신고접수대 29대 증설해 115대 운영 계획 소방청은 설 연휴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 및 응급 질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설 연휴에도 위급상황 발생 시 국민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9구급상황요원은 평소보다 120명 늘린 420여명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가고, 신고접수대도 29대 증설한 11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 / 소방청 제공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와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 2024. 2. 7.
개발제한구역 내 노후주택 신축 ·간이화장실 설치 등 가능 6일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월 6일 국무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하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어, 주민의 생활불편이 줄어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개발제한구역(이하 ‘GB’) 지정 이후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노후된 경우, 현재는 증·개축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1회에 한해 신축이 가능해진다. ② 또한, GB로 지정되었다가 주민 집단취락으로 GB가 해제된 지역에서 GB 지정 전부터 있던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려는 경우, 인접한 GB 토지를 이용하여 진입로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③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폭설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GB 내 제.. 2024. 2. 6.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공공주차장 무료 이용 설연휴(2.9.∼2.12.) 동안 전국 1만 6천여 개 공공주차장 무료로 개방 2월 8일(목)부터 「공유누리」와 네이버, 카카오, 티맵에서 검색·길찾기 가능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2.9.∼2.12.)기간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 공공주차장 정보를 2월 8일(목)부터「공유누리(www.eshare.go.kr)」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 동안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과 협력하여 국민 편의를 위해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전국 1만 6천 3백여 개다. 이번에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은 지난 추석 1만 5천 7백여 개 대비 6백 개(4%) 증가한.. 2024. 2. 6.
착한가격업소 이용 2000원 환급, 1만원 이상 결제 시 1인당 최대 5회, 최대 1만원 가능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KB국민·NH농협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환급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한카드와 국민카드는 지난 1일부터, NH카드는 오는 8일부터 진행하는데 특히 행사 기간동안 1인당 최대 5회로 최대 1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는 2023년 신한카드와의 협업으로 시작했다. 이어 지난 1월 25일 행안부가 카드사, 새마을금고 및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체결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3사가 전국에 .. 2024. 2. 6.
“청와대에서 용(龍)감한 설날 보내세요”…덕담 나누며 전통차 체험 2월 9~11일 청와대 일원서 문화행사…용띠 관람객 100명에 달력 증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재단과 함께 9~11일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 용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콘서트 ‘청와대, 용감한 이야기’가 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춘추관 2층에서 60분간 열린다. 9일에는 안창모 경기대 교수의 ‘청와대의 건축이야기’, 10일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청와대의 역사 이야기’, 11일에는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청와대의 나무 이야기’를 통해 개방 2주년을 맞이한 청와대의 문화적 상징과 의미를 살펴본다. 춘추관 1층에서는 9~11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3시, 다례 행사 ‘용감한 덕담 나누기’를 60분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인 ..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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