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 박물관·미술관, 축제 등 보고 즐길거리 ‘풍성’…집콕문화생활 무료 콘텐츠도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멀리 가기는 부담스럽고, 가까운 곳이라고 가보고 싶다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은 어떨까.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에 위치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투호, 굴렁쇠, 윳놀이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통놀이 삼총사(딱지·제기·막대잠자리), 나만의 도자기 꾸미기 등 유료(3000원) 체험도 다양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을 위한 눈썰매장도 있고, 떡볶이, 어묵 등 분식 등도 즐길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명절 연휴 중 설날 당일만 휴관한다. 평소 보고 싶었던 그림을 보고 싶었다면 국립현대미술관도 눈여겨 봄직하다. 연휴기간 중 청주, 서울(10일 정기휴관), 과천, 덕수궁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연..
2024. 2. 9.
설 차례상 준비 저렴하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배추, 배, 계란, 돼지고기, 명태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아지는 주요 품목들을 대상으로 한 가격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여러 창구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플랫폼별로 추가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더해 구매하면 더 이득이다. 알아두고 구매하면 생각보다 쏠쏠한 설 명절맞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살펴본다. 정부는 우선 8일까지 설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전년 263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590억 원 수준으로, 사과, 배 등 설 명절 10대 성수품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 경감이 필요한 농축산물이 할인 지원 대상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중소형 마트 27곳과 11번가, 마켓컬리, 우체국쇼핑 등 온..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