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2029년 가덕도 신공항 개항
정부가 남부권 발전의 거점인 부산을 중심으로 지방시대 성공의 첫 단추를 끼운다. 이에 따라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13일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부산광역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한 번째,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개최했다. 이날 민생토론회에서는 ▲경제(SOC, 일자리, 투자) ▲복지(문화체육, 의료, 생활편의) ▲교육(인재양성, 특화교육)을 연계한 지방시대 민생패키지 정책의 부산 모델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9년 12월까지 가덕도 신공항 개항을 추진한다. 물류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축구장 약 180개 규모 12..
2024. 2. 14.
지난해 119신고 총 1,195만건, 1분에 23번 울렸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2023년 전국 119신고접수건 11,956,459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119신고 접수 건수는 총 11,956,459건으로 이는 1분에 23번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땐 `22년 12,546,469건 대비 590,010건(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펜데믹 종식(‘23.5.11.)으로 인한 의료 안내 및 민원 상담이 전년 대비 670,061건(16.92%) 크게 줄어 신고건수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신고건수의 약 45%를 차지하는 현장출동 관련 신고는 5,382,745건 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이 중 구급 신고가 3,202,268건(59.49%)으로, 현장출동 신고 10건 중 6건은..
2024. 2. 14.
올해 지방공공기관, 총 8,765명 채용 예정
현 경제상황을 고려, 지난해 대비 6%(491명) 증가 채용인원은 신규 채용 7,448명, 청년 체험인턴 1,317명 규모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올해 지방공공기관(996개)에서 전년 대비 6% 증가한 총 8,76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규직 채용규모를 보면 서울교통공사 344명, 서울의료원 247명, 경기도의료원 195명, 세종도시교통공사 146명, 아산시시설관리공단 48명 등으로 나타났다. 청년체험형 인턴은 지난해 대비 4.2% 증가한 1,317명을 채용하여 청년의 일자리 탐색지원, 실무능력 등 취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청년 체험형 인턴의 주요 지방공공기관별 채용규모는 서울교통공사 160명, 광주광역시관광공사 53명, 경기주택도시공사 30명 등이다. 또한, 고졸 청년들..
202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