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는 가끔 하늘을 바라보며 삽니다.
깊고 푸르른 바다속에서
하이얀 구름이 헤엄쳐 가는
자유로운 영혼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어느덧 내마음도 한 점 구름이 되어
이 세상의 슬픔과 기쁨들을 다 부둥켜 안고
하늘의 구름따라 흐르고 있습니다.
나는 가끔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하늘을 사랑하는 모든 지인들이
기쁠 때든 슬플 때든
항상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아름답게 채워가기를~~~
나는 가끔 하늘을 바라보며
나의 꿈을 그려봅니다.
서산을 물들인 노을이
더욱 붉게 물들어갈 때까지
내 영혼의 고백장이자 희망의 창문인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소박한 나의 꿈을 그려봅니다.


728x90
'스토리마당 > 이영하의 소통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하늘 (0) | 2023.08.30 |
---|---|
가을이 오는 소리 (0) | 2023.08.23 |
고향 실은 남행열차 (0) | 2023.08.09 |
강물 (0) | 2023.08.02 |
내 곁에 두고 싶은 당신 (0) | 2023.07.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