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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마당/김용식의 아침을 여는 편지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얼마나 버티며 살 수 있을까?

by 이치저널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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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식 voice_kim@daum.net

 

 

주어진 인생은 부대끼며 갈등하며 사는 것

 

 

 

더러 부질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복잡한 세상을 등지고 무인도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언뜻 들어 호기심이 발동 되기도 합니다.

과연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얼마나 버티며 살 수 있을까?

현실에서 느끼는 복잡한 생각이 무인도라는 나름 호사스런 휴식을 취하려는 욕심에 빠져 봅니다.

 

​이미지 제공 - 박미애 사진가​

 

어차피 주어진 인생은 부대끼며 갈등하면서 살아 가지만 혼자 위리안치된 귀양객 처럼 무인도에서 살 수 있을까?

결국 도리질을 하면서 복잡한 현실로 돌아오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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