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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질서를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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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세계에서 약육강식이 있다면 인간 세계도 그 결이 다르기는 하지만 마찬가지로 존재하지 않을까?
야생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순환의 법칙으로 먹고 먹히는 일이 반복되는 생활의 연속이다. 사람은 엄마의 뱃속에서 나오면서 부터 삶을 위한 투쟁이 시작된다. 울어야 젖을 주고 또 울어야 생존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있기 때문에 울음으로 대신하고 있다. 오로지 살기 위해 나 보다 약한 상대를 대상으로 먹고 살기 위한 약육강식의 게임하고는 사뭇 다른 인간의 순수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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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뜨고 접하는 일이 사기성의 스미싱이니 뭐니 하면서 선량하고 약한 서민을 울리는 잘못된 약육강식의 처절한 싸움이 반복되고 있다.
동물생존은 순환의 법칙에 의해 먹이활동을 하는 자연 현상이라면 인간의 약육강식은 혼탁한 상황을 연출하며 공동체의 질서를 파괴하는 지양해야 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도 고약한 사기성의 악순환을 끊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기다리는 봄은 헛된 일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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