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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창조/최문섭의나도빌딩주인이될수있다

기적의 동탄

by 이치저널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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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섭 0112411199@naver.com

 

 

도시가 경부 축 동쪽으로 쭉쭉 늘어간다.
고속도로 양면이 빌딩 숲으로 변해간다.

 

 

 

 

 

동탄 신도시는 현재 공사 중인 곳이다. 동탄은 호수공원을 끼고 발전하는 방향, 골프장 뷰를  따르는 방향 두 가지다. 기본적으로 기존개발은 골프장 두 개를 보존하는 조건으로 개발됐다. 초기에는 골프장 주변 아파트가 폭등했다. 그러나 지금은 뷰보다 인프라가 더 크게 움직인다. 경부 축 용수 도로와 죽전, 분당 전용 도로가 경쟁이다.

 

 

문제는 발전도 동탄과 경쟁이다 지금 와서는 서동탄 메타폴리스만 기억난다. 기반시설은 경부 고속도로가 휴전선이다 큰도시를 만들었지만, 고속도로를 덮을 수는 없다. 다리를 한강처럼 수없이 덮을 수도 없다. 서판교 동판교 싸움 같다. 현재는 동판교가 앞서간다. 동탄도 현재는 동동탄이 더 커진다. 용인 땅이 무섭다. 그래서 호수가 있는 주변 상권은 뜬다.

 

 

동동탄에 인구가 더 몰린다. 좌석을 타고 한 바퀴 돌다 보면 아파트 이름들이 정류장 시리즈다. 한때는 평범한 이름들이 현재는 유명세로 돌아섰다. 입주 시기를 잘 선택한 주민들은 인생에서 곱하기를 경험한 세대다. 모두가 형님들인 분당, 판교, 광교 덕이다.

 

 

도시가 경부 축 동쪽으로 쭉쭉 늘어간다. 고속도로 양면이 빌딩 숲으로 변해간다. 지방에서 서울 오는 사람들은 동탄부터 서울임을 감탄한다.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은 동탄의 관문이다. 광교, 분당, 판교를 뭉친 도시보다 커지는 동탄의 발전이 지속해서 돼간다. 기반시설은 동탄이지만 개발은 용인시 오산시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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