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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모든 즐거움이 한 자리에! ‘한가위 한보따리’로 떠나는 전통문화 여행

by 이치저널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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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서울 중구의 ‘한국의집’에서 열리는 특별한 행사가 당신을 기다린다. 국가유산청이 오는 9월 6일, 추석 명절을 기념해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한가위 한보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설,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등 다섯 개의 대표적인 한국 명절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5개 대표 명절을 주제로 학술 보따리, 체험 보따리, 이야기 보따리, 전시 보따리, 공연 보따리 등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에는 한국의 명절 문화와 그 무형유산적 가치를 탐구하는 학술대회가 열리며, 국내외 명절 문화를 비교하는 흥미로운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전통 송편 빚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손으로 직접 송편을 빚으며 추석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오후 4시에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의 이야기 콘서트가 열리며, 추석 명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보따리에서는 떡국, 오곡밥, 송편 등 명절 음식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전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까지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인 하윤주와 연희집단 더(The) 광대, 퓨전 국악밴드 억스(AUX)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다양한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윷놀이 꾸러미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9월 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전통문화의 매력을 가득 담은 ‘한가위 한보따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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