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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매운맛의 진수, ‘2024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서울광장서 열린다!

by 이치저널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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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이 다시 한 번 K-매운맛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2024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에게 영양고추의 진정한 맛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KBS 6시 내고향’ 영양군 특집 생방송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 전시관, 시민 참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축제는 2007년부터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이래, 소비자들이 직접 기다리는 대표적인 도농상생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불필요한 요소를 줄이고,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구성되었다. 또한, 영양군의 자랑인 고춧가루, 햇고추와 다양한 농특산물이 엄선된 80여 농가의 손길을 통해 선보인다.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재배된 고추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에게 신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건고추 판매가격 표시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군의 다양한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영양 생태홍보관에서는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멸종위기종 복원홍보관에서는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공모전과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가을농촌의 정취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휴식공간이 제공된다.

영양고추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사전 홍보프로모션도 진행된다. 8월 21일과 28일, 서울 송파구 일원에서 사전 홍보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은 소비자들에게 영양고추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변함없이 영양고추를 기다려주신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행사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K-매운맛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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