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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마당/박재하의 치매 스토리

첨단문명이 만들어 낸 디지털치매

by 이치저널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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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하 parkha1960@naver.com

 

 

디지털기기 문화에 어떻게 적응하냐에 따라서 디지털치매 증후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되 뇌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

 

 

 

 

디지털치매, 디지털치매 증후군이라는 용어와 정의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 증상의 원인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는 지식백과를 찾아보지 않고도 알 수 있다.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전자기기의 발명으로 인해서 발생한 신종 치매이다. 아마도 이러한 전자기기로 인해서 치매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90%가 그렇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첨단이 만들어 낸 디지털치매증후군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이 예방이 중요한데 디지털치매의 경우도 예방이 중요한데 디지털치매의 경우는 예방이라는 것보다는 '적응'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자가테스트도 중요하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디지털기기 문화에 어떻게 적응하냐에 따라서 디지털치매 증후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유. 초등학생나 직장인이나 이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서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고는 생활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고 특히 아이들에겐 강압적인 방법으로 사용을 제한해보지만, 그것이 해결책은 아니다. 혹 치매는 예방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스트레스, 정서불안, 폭력성 등의 부작용도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치매 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가 아니 주원인이 편리한 전자기기가 뇌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막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전자기기를 사용하되 뇌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이다.

그 이유는 전자기기의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여러 정보에 예방책과 뇌활용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있지만 다른 방식으로 예방책에 접근하려 한다. 먼저 유치원생의 경우는 대부분 엄마의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고 청소년의 경우엔 음악이나 문자, 직장인의 경우에는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문서작업을 한다. 이에 모든 것이 뇌의 의존하기보다는 디지털 전자기기에 의존하기 때문에 디지털치매 증후군이 발병하는 것이다.

 

이미지 제공 - 박미애 사진가

 

뇌활용 제안 – 물어보기 & 질문

 

1. 영상으로 보기 전에 무엇을 볼 것인지?

2. 영상에 대한 제목이나 내용에 관해 물어보기

3. 음악을 듣기 전이라면 음악에 관해 물어보기

4. 문서작업을 한다면 작업할 문서를 먼저 노트에 작성해보기

5. 문자를 보낸다면 휴대폰의 키패드를 두드리기 전 어떤 문자를 보낼 것인지를 생각해보기

 

▶위의 방법을 하는 것은 전자기기를 사용하기 전 뇌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그 외에 조금 더 발전된 것으로는 낙서에서 시작되어 글쓰기, 아무거나 암송, 시 낭송, 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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