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를 적극 권합니다!

염홍철 

 

 

마음을 비우면 모든 것이 신비롭고 즐겁고 풍요롭다

 

 

BMW는 독일에서 생산되는 고급 승용차지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이 이 차를 선호합니다. 저도 꼭 타고 싶은 차인데 아마 제 평생 그런 기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는 BMW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버스(Bus)와 지하철(Metro)과 걷기(Walking)를 병행하기 때문입니다. BMW는 사실 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낯익은 용어입니다.

개인차가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매우 편하고 시간 낭비도 없고 돈도 절약됩니다. 걷기는 오래전부터 해왔기 때문에 예외로 하고 과거에 버스나 지하철도 간혹 이용했지만 요즘 처럼 매일 일상적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타니까 새로운 것을 많이 느낍니다.

대중교통과 관련하여 친환경적 생활습관의 실천이 중요한데 많은 사람이 '시간 소요'가 걸림돌이라고 지적합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편해졌어요. 모두가 전산화되어있어 모든 정보를 사전 또는 동시에 알 수 있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고 모두 교통카드로 이용하기 때문에 투명해졌지요. 그러나 정부나 지자체는 대중교통 만족도를 자세히 조사하여 구조적 문제점을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박미애

 

이런 얘기를 하면 '우리는 다 알아. 이제서야 경험하면서 누구를 가르쳐?'라고 하시겠지요. 맞습니다. 제가 많이 늦었습니다. 직업상 자가 또는 관용 승용차가 꼭 필요한 분들은 어쩔 수 없겠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BMW를 적극 권합니다.

오늘도 BMW를 이용해야 하는데 목적지에 따라 B도 M도 W도 준비되었으니 걱정 없네요.

마음을 비우면 모든 것이 신비롭고 즐겁고 풍요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