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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39

친환경 가방, 수거용 마대 제작 등 지자체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지원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현수막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재활용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경진대회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맞물려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옥외광고물법이 시행(2024.1.12.)됨에 따라 수거할 현수막 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약 1,557톤 수준(약 260만장)의 현수막이 수거되었고, 금년 1월말부터 2월말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2024. 4. 8.
2023년, 산업화 이후 가장 뜨거웠던 지구 지구온난화 심화, 전 지구에 이어 우리나라도 가장 더운 해로 기록 연평균기온 13.7 ℃로 역대1) 1위, 최근 5년 연속 상위 10위 이내 우리나라 해역 해수면온도는 17.5 ℃로 최근 10년 중 두 번째로 높아 연강수량 평년보다 414.3 mm 더 내린 1746.0 mm로 3위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2023년 연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2023년 전 지구 평균기온은 14.98 ℃ 2) 로 산업화 이래 가장 높았던 가운데, 우리나라도 연평균기온이 평년(12.5±0.2)보다 1.2 ℃ 높은 13.7 ℃로 역대 1위를 기록하였으며, 종전 1위였던 2016년보다도 0.3 ℃ 높았다. 연중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향을 보였고, 특히, 3월과 9월은 각각 평년보다 3.3 ℃, 2.1 ℃ 높아.. 2024. 1. 16.
11월의 제철 수산물, 참조기, 해삼 영양소 풍부 참조기는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 해삼은 10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깊어가는 가을,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참조기와 해삼을 선정하였다. 참조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생선으로,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과 제사상 등에 빠지지 않는 생선으로 유명하다. 참조기는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으로 그 맛이 더욱 뛰어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참조기는 라이신이 풍부하여 소화에 좋은데, 「본초정화」에는 ‘숙식(宿食)을 소화시킨다’, 「동의보감」에는 ‘배가 불러 오른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삼은 ‘바다의 삼’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수산물 중 하나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인 해삼은 신선할수록 돌기가 많이 솟아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육질이 쫄깃하다.. 2023. 10. 31.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반세기 만에 우리 곁으로 소똥구리 200마리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 방사, 서식지 보호 지속 추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9월 13일 오후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소똥구리 200마리를 방사했다. 이번 방사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태안군, 국립공원공단,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태안군 모항초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도 참여했다. 소똥구리 복원연구 관련 사진 / 환경부 제공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서식하던 소똥구리는 구충제와 농약의 남용, 방목식에서 공장식으로 변화된 축산 환경, 농기계 상용화 등의 이유로 1960~70년대 급격히 감소하여 현재는 절멸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2019년부터 몽골에서 소똥구리 원종을 도입하여 생활사, 먹이원과 서식 .. 2023. 9. 14.
비무장지대(DMZ) 산림훼손지 복원, 우리 식물로 국립수목원, DMZ 산림훼손지 생태복원을 위한 공급센터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자생식물을 이용한 ‘비무장지대(DMZ) 산림훼손지 생태복원 연구’를 통해 DMZ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 노력을 하고 있다. 훼손지 복원에 있어 자생식물의 이용은 복원식물의 지속력과 복원지의 회복력을 위해 매우 강조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지구생물다양성보전계획(GBF) 등에서 이를 중요한 이행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비무장지대(DMZ) 산림훼손지 생태복원 연구’는 2017년 국립수목원과 국방부(육군본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전방 일반 전초(GOP) 및 철책선 일대의 식물상을 조사, 연구하여 군사적 목적과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자생식물을 선정하고 현장 적응 실험을 진행.. 2023. 8. 31.
겨울철새 떼까마귀, 여름 서식지 최초 확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유해야생동물에 속한 겨울철새 떼까마귀의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생태연구 과정에서 떼까마귀의 여름철 국외 서식지를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월동하는 떼까마귀는 울산광역시에서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 도심지역에서는 소음, 배설물 등의 피해를 일으켜 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떼까마귀 연구진은 울산광역시 야생동물구조센터와 함께 국내에 도래하는 떼까마귀의 기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서 월동하는 개체에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 올해 3월 우리나라를 떠나 북상한 떼까마귀가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과 러시아 아무르주 일대로 이동하여 여름을 보내는 것을 확인했다. 동아시아 떼까마귀 분포지역 몽골.. 2023. 8. 30.
우리 민물고기 이야기! 국립중앙과학관, 「담수魚지교」 특별전 개최 우리 민물고기 이야기! 국립중앙과학관, 「담수魚지교」 특별전 개최 기자명 정의식 기자 입력 2023.08.02 08:00 댓글 0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한국고유종 참쉬리 정기준표본(Holotype) 등 희귀자료 전시 8월 1일(화)부터 10월 22일(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1층 기획전시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민물고기 특별전『담수魚지교』를 8월 1일(화)부터 10월 22일(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액침 및 박제표본 등 .. 2023. 8. 2.
기후변화 영향, 아열대 해충 노랑알락하늘소(가칭) 팽나무 피해사례 확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아열대성 외래 해충의 국내 정착 및 확산 가능성이 증가 주로 동남아지역에 분포하는 노랑알락하늘소(가칭)가 제주에서 발견된 이후 최근 팽나무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노랑알락하늘소(가칭)의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예찰 및 방제대책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피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들과 그동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기관별로 ▲노랑알락하늘소 산란 특성 및 기주 선호성 구명 연구와 노랑알락하늘소의 국내 기후적합성 분석 및 확산 예측 연구(국립산림과학원) ▲육지 유입 항만에 대한 예찰(농림축산검역본부) ▲최초 발생지 반경 5.. 2023. 8. 2.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피해 심각,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 환경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착수 민물가마우지는 주로 물고기를 먹이로 삼는 겨울철새였으나, 기후변화 등으로 2000년대 이후 일부 개체들이 텃새화되기 시작하면서, 번식지 둥지수가 2018년 3,783개에서 2023년 상반기 5,857개로 1.5배 이상 증가했다.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 증가와 함께 올해 청주시, 평창군 등 28개 지자체에서 양식장, 낚시터, 내수면 어로어업에 대한 58개 수역의 피해를 보고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지정을 건의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민물가마우지를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피해.. 2023. 7. 31.
곶자왈 보전과 관리, 지역사회와 함께! 국립산림과학원, 지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제주도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하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26일(수) '제1차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는 곶자왈 지역전문가(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제주생물자원), 산림조합장(서귀포 산림조합), 환경단체(곶자왈사람들), 주민대표(조천읍 선흘1리장, 한경면 저지리장)로 구성된 지역사회 기반의 연구협의체이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현재까지 수행한 곶자왈 연구를 공유하고 향후 수행될 연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또한,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의 역할과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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