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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박미애 사진작가
고흥군 봉래면 애도마을에 있는 쑥섬은 외나로항에서 500m 떨어져 있다.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로 3분이면 쑥섬에 갈 수 있다. 첫배는 오전 7시 30분부터 출발하며, 8월까지는 오후 4시 30까지 연장 운행한다.
쑥섬정원은 2016년부터 개방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16, 2017 대한민국 가고 싶은 섬 33', '2019,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등에 선정되었다.
김상현, 고채훈 부부가 2000년도부터 직접 꽃씨를 심고 가꾼 정원이 전남 1호 민간정원으로 등재되어 바다 위의 정원이 되었다.
쑥섬은 면적 0.326㎢, 해안선 1km 길이의, 봉래면을 이루고 있는 나로도의 6개의 크고 작은 섬 중 가장 작고 쑥이 많아 한자로 애도(艾島), 한글로 ‘쑥섬’이라 불렸다 한다. 고양이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 수국축제가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12인승 배가 수시로 운행되고 있다.
여행정보
▶문의 : 010-2504-1991, 010-8672-9222
▶쑥섬 도선 매표소에서 신분증 제시와 도선 선비(2,000원), 쑥섬 정원 탐방비(6,000원)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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