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추석맞이 초특가 수산물 대전, 정부 비축 수산물, 최대 60% 할인!

by 이치저널 2024. 8. 29.
728x90
 

 

올해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산물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8월 28일, 명절 성수품 수급 안정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정부는 1만 2560톤의 비축 수산물을 대방출하고,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추석 특별전의 중심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진행되는 수산물 할인 행사다. 소비자들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13종의 인기 수산물을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준비된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19일부터 정부 비축 수산물을 시장에 대량으로 방출하고 있다. 명태 9000톤, 고등어 900톤, 오징어 2000톤, 갈치 450톤 등, 총 1만 2560톤의 비축 수산물이 전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산물들은 시중 가격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물량은 제수용품으로 가공하여 제공된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수산물 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당 5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평소보다 5배 확대된 규모로, 소비자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