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4대궁,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4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

추석 연휴 동안 4대궁, 종묘, 그리고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된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모든 궁과 왕릉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경복궁(근정전)  전경

 

특히 종묘는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이번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9월 19일은 모든 유적지들이 휴관하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창덕궁(인정전)  전경

 

경복궁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의식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복궁 야간관람과 창덕궁 달빛기행 같은 인기 있는 야간 행사도 이번 연휴에 진행된다. 다만, 야간행사는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2024  수문장 순라의식

 

이번 행사와 연계해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모두의 풍속도 2024’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경복궁 한복연향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참여형 콘텐츠는 누구나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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