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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창조/최문섭의나도빌딩주인이될수있다

부의 상징, 레지던스의 세계

by 이치저널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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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섭0112411199@naver.com

부의 상징 레지던스는 개별 등기가 된다. 아파트처럼 등기한 후 운영 전문업체에 임대사업을 맡긴다. 한 달 단위로 운영해서 순이익을 약속한 금액으로 지불한다. 운영자와 주인과 동업인 셈이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브랜드로 성업 중이다.

레지던스 호텔은 서울 강남에서 먼저 시작됐고, 제주도 수요가 늘자 서귀포, 중문, 제주 시내를 휩쓸었다. 작은 집이다. 대략 7.5평 이 분양 면적이 15평이다. 발코니가 있고 없는 건 디자인마다 다르다. 제주는 지금 방숫자가 늘어서 넘친다. 다들 원가에 방을 팔다 보니 헐값이다.

하루에 3만 원짜리도 나온다. 전국적으로 분산된 바다뷰는 레지던스 짓기에 적합하다. 특히 골프장마다 바닷가를 보는 뷰는 짓는 동시에 분양도 겸한다.

서해는 목포가 잘 나간다. 목포 시내를 벗어난 천사대교를 건너면 바다뷰를 독차지하는 섬 끝에 대규모로 지어진다.

펜션과 호텔 민박을 합친 레지던스는 불황일 때 더 잘 나가는 상품이다. 우여곡절 끝에 혼자서 삶을 살아가는 수요가 쉬면서 일하는 공간이 레지던스 호텔이다. 법적으로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제주가 물량이 늘어서 인기가 줄자 값싸고 저렴한 서해안 골프장이 대안이다. 오랫동안 준비해 온 골프장 오너들은 지금 개발하느라 전쟁이다.

골프텔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예전에는 소규모 빌라형이지만 요즘은 고층아파트 형식으로 높게 올려서 바다뷰나 산악지역 등 골프장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리조트로 만든다. 내부에 미용실, 병원, 식당 등 편의시설을 모두 유치시키고 종합 휴양지로 급등하고 있다. 노후엔 골프나 치면서 살리라! 휴양지 코스가 만들어진다.

골프장 오너는 토지를 투자하고 전문업체는 공사와 동시에 분양한다. 문제는 회원이 분양 분양받을지는 의문이다. 콘도처럼 여러 곳에 사용 목적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평균 분양가는 2억 원이 넘는다. 덤핑도 있지만 아직은 수도권 골프장 정도가 인기다. 목포처럼 먼 곳은 기업체에서 휴양지로 쓴다. 개인은 한 달간 사용하고, 나머지는 호텔로 영업권을 넘긴다. 전원생활이 불편하다면 골프장 레지던스가 강추다!

얼마간 사용하고 용돈 벌이도 되는 레지던스가 서울 강남 출발에서 전국 골프장으로 번진다.

각종 질병전쟁으로 골프장은 뷰와 주변경치가 다 상품이 되는 기회가 왔다. 성실한 공사와 디자인의 품질 높은 호텔 시대를 예측할 때 소비자는 역시 브랜드를 선택하며 분양받는다. 품질이 아파트보다는 높다. 이 느낌은 좋은 평가다!

고급스러운 장식보다 욕조나 침대 발코니가 딸린 성실한 서민 호텔이 전국 골프장에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 수요는 분명히 있다. 품질과 호텔식 서비스가 승패를 가른다!

골프장은 서해가 먼저 뜬다. 이유는 지는 석양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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