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경영지원 플랫폼 '소상공인 365'가 오늘(2025년 1월 2일) 오전 9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플랫폼은 기존 상권정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소상공인 365'는 64개의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제공하는 고도화된 서비스다. 입지 분석, 경영진단, 시장 트렌드 분석, 정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창업과 경영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상권분석 서비스는 경쟁력 있는 사업장 입지와 업종 선택을 돕는 핵심 기능이다. 여기에 '따라하기' 기능을 추가해 디지털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지평가와 배달정보 분석 리포트를 통해 과밀창업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영진단 기능은 개별 사업장의 매출, 성장 가능성, 생존 가능성 등을 분석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시간대별 인기 메뉴와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해 더욱 정교한 경영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시장과 상권의 핫트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특정 고객층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핫플레이스' 정보를 통해 창업 아이템과 연계한 최적의 입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정책정보 올가이드 기능은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소상공인 24와의 연계를 통해 조건별 지원사업 검색 및 맞춤형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렴된 개선사항도 적극 반영됐다. 오류잡기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고, 인공지능 챗봇을 도입해 자연어로 질문하면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소상공인 365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365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플랫폼의 목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 365는 창업과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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