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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통증' 설 연휴에도 24시간 해결 가능한 곳!

by 이치저널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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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에 갑작스럽게 몸이 아프다면 발만 동동 구르기보다 바로 해결할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국민들이 의료 공백 없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응급의료포털(e-gen, www.e-gen.or.kr)에서는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병의원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와 시도 콜센터(120)를 통해서도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서도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이용자들에게 유용하다.

 

 

갑작스러운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중증이 아닌 경미한 증상이라면 먼저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찾아 초기 진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진찰 후 중증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상급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반면 심각한 증상이라면 119에 연락해 상담과 이송을 요청할 수 있다. 119 구급대는 중증도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게 된다.

정부는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호흡기질환자 증가를 대비해 전국 135개 의료기관에 발열클리닉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다면 발열클리닉 방문도 유용할 수 있다.

설 연휴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날이지만,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 사전에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의 연락처를 저장해두는 등 준비가 필요하다. 병원 방문 전에는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응급실은 중증 환자 우선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경미한 증상은 동네 병의원에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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