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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마당/이영하의 소통이야기

가슴뛰는 삶을 위하여 다함께 도약(핑) 합시다!!

by 이치저널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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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하 airyhlee@hanmail.net

 

 

우리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출생 시부터 사망할 때까지 오로지 선택이 있을 뿐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

 

 

 

 

 

To do is to be! (무엇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실행해야 한다)

요즘 같은 변화의 시대에 “핑”(개구리를 의인화해서 쓴 책)이란 책에서 여러 번 강조하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루하루를 여러분들의 성공을 위하여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데, 여러분 각자는 인생의 성공 요인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필자는 제 나름의 성공 요인을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To do is to be는 현재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 다시 말해서 새로운 꿈을 향한 ‘도약’이라 말할 수 있으며 핑은 당신을 ‘최상의 삶’으로 이끌어 줄 나침반이자 여러분의 성공을 위하여 선택해야 할 몫입니다.

21세기는 변화의 시대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는 새로운 위기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서도, 각자 개인의 삶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현재의 가슴 답답한 삶(메마른 연못)에서 가슴 뛰는 삶(황제의 정원)으로 핑(도약) 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얼마 전 동영상에서 개구리 실험을 본 적이 있습니다. 개구리는 못자리 온도인 15~17도에 잘 적응한다고 합니다.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니까 ‘ 날씨가 더워졌나보다‘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서서히 변하면 둔감해지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곧 죽는다는 사실도 모르고 따뜻한 현실에 안주하여 가만히 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하여 우리는

-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아야겠다.

- 현실에 안주하지 말아야겠다.

- 고민하는 삶이 되어야 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면 죽는다.

- 자기 몸에 새로운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를 갖춰야 한다.

-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탈피하여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는 등 여러 가지 생각을 끄집어낼 수가 있겠습니다.

죽지 않고 살려면 변화하는 현실에서 뛰쳐나가 과감히 도약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지 제공 - 박미애 사진작가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변화가 나를 휘두를까 봐 두려워하고 위험을 무릅쓰다가 처절히 실패할까 봐 두려워하고 누군가 당신의 꿈을 조롱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또 한 가지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변화에 따른 선택의 문제입니다. 우리의 삶은 늘 우리 자신의 선택(Do)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선택에 직면합니다.

지금 일어날까? 조금 있다 일어날까? 아침 운동을 할까? 오늘은 강의가 있으니 생략할까? 줄곧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루에 보통 5만 번의 선택하면서 산다고 합니다. 그러니, 1년이면 1,800만 번의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지만 별로 인식하지는 못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택은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우리의 인생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까지도 바뀐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의 운명을 좌우할 방향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할 만한 것을 주로 선택했고 못난 사람은 또 그럴만한 선택을 주로 합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어떤 선택이 훗날의 성공과 실패를 확연히 가른다고 할지라도 선택의 기로에 서 있던 그 시점, 선택의 갈림길에 있던 그 시점에서만큼은 아주 작은 차이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일 것입니다.

하지만 쉬운 걸 선택하여 한 걸음 비켜 걸은 그 걸음이 세월의 힘으로 엄청난 차이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작은 한 걸음이라도 나의 성장과 미래를 염두에 두고 꿋꿋이 걸어 나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출생 시부터 사망할 때까지 오로지 선택이 있을 뿐입니다.

10 : 10 : 80을 우리가 “핑 법칙"이라고 부르는 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0%는 "가슴 뛰는 삶, 기쁜 삶을 사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하고 또 다른 10%는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과 갈등 중인 삶을 사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하며 나머지 80%는 "억지로 하는 힘들고 고달픈 우리 현대인의 삶"을 사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80% 속에 머물러 있던 사람이 10%의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도약(Ping)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그 방법을 제시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성공시키려고 할 때는 수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그런 난관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면 결국 <심리적 장벽, 실력의 장벽, 환경의 장벽>으로 구분할 수가 있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첫 번째 난관인 심리적 장벽에서 50%가 포기하고 두 번째 난관인 실력의 장벽에서 70%까지 하차하며 세 번째 난관인 환경의 장벽에다다르면 90%까지 넘어지고 쓰러짐으로써 오직 10%만이 핑에 성공하여 신나는 삶,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간다고 합니다.

저는 이 세 가지 난관 중에서도 실력의 장벽을 극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두 번째 난관인 실력의 장벽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고 다음번 기회가 있을 때 환경의 장벽을 극복한 제 개인의 사례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실력의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선 ‘자기 계발’을 해야 합니다.

실력이 없으면 무모한 도전이 되는 것이며 실패하게 될 수밖에 없지요. 핑이란 책에서 보면 핑은 어느 날 메마른 연못이 되어가고 있음을 인지하게 되자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무료하며 답답하여 멀리 점핑을 계속하다가 가시덤불에 걸리게 되지요. 도저히 가시나무 덤불을 빠져나올 수 없어 고민하다가 위를 쳐다보니 부엉이가 날아와서 덤불 꼭대기에 앉아 있는 걸 보았고, 답답하니까 도와주세요? 하고 청합니다.. 부엉이가 “왜 귀찮게 해”라며 가시덤불은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라고 말합니다. 핑은 이때 깨닫게 되고 가시덤불 나무를 타고 올라가게 되지요.

멘토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대목입니다.

여기서 저의 자기 계발 체험 스토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2007년 8월 저는 공군 참모차장 직책을 수행 중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3성 장군이 되면 군 인사법상으로 4년을 복무하도록 보장되어 있으나 저는 동기생이 보다 더 참모총장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진급 1년 반 만에 자진 전역을 신청하였습니다. 막상 공군을 떠나면 잘 적응할 거란 막연한 자신감을 갖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역 지원서를 내게 되었지요. 그러나 막막하였습니다. 공군이라는 바다를 쭉 항해해 나가다 보면 엄청난 낭떠러지가 있고 거기에는 도저히 생존이 쉽지 않을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도 있었지요. 저는 생각했습니다. 우선 내 꿈을 이루려면 자기 계발이 중요하고 실력을 쌓아야 자신감도 생기고 어떠한 어려운 환경의 장벽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공부가 중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의 4T CEO 과정에 들어갔으며 국방대학교 전역장군 사회적응과정에도 등록하여 일주일에 4일씩 강의를 들었으며 남은 3일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집에서 영어 공부를 할 때는 온종일 밥 먹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영어 공부에만 열중하다 보니 가족들이 얼굴을 잊어먹겠다고 불평하였던 일화가 생각납니다. 평창동에 살면서 북한산 등산을 하는 과정에서 외국대사관이나 관저를 보게 되었는데, 이런 가운데 내 꿈과 의지를 지속 다져나갔습니다.

저는 노르웨이 대사를 역임하신 분을 멘토로 모시고 열심히 실력을 기른 결과,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치르는 외교통상부 대사 자격 영어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탤런트 프로그램에서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오디션에 합격한 최성봉 씨(22세), 슈퍼스타 연규성 가수, 그리고 무명배우에서 일약 스타로 뛰어오른 짐 캐리와 같이 실력의 장벽을 뛰어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레바논에 대한민국의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막막했던 변화의 순간을 가슴 뛰는 삶으로 점핑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저에게 박수 좀 주시죠?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큰 난관을 박차고 멋지게 날아올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면서 여러분들이 더 높게 비상하는 최고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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