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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효과 뛰어난 파래 채취 - 청정 고흥 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메탈 메티오닌 성분,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폐와 눈에 좋은 식품 빈혈 - 파래에는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하루 한숟가락만 먹어도 하루 권장 섭취량인 10~20mg 을 채워주어 빈혈에 좋다. 니코틴 중화 - 파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메틸메티오닌 성분이 니코틴의 독성을 약하게 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어 담배 피는 사람들에게 좋다. 변비 - 파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에 좋다. 다이어트 - 파래는 칼로리가 낮으나 각종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구취제거 - 파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입냄새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항암작용 - 암을 예방한다. 2021. 12. 13.
짧은 동화 - 슬픔이의 기적 ​ 이도연doyeonlee3@navet.com ​ ​ 어느 외딴 섬에 슬픔이라는 요정이 홀로 살고 있었습니다. 슬픔은 무지개를 먹고 사는 요정이었어요.​ 슬픔이는 한참 슬퍼하다가 배가 고프면 무지개 폭포로 갔어요. 섬에 하나밖에 없는 폭포에 오색 무지개가 뜨곤 하였지요. 슬픔이는 무지개를 조금씩 떼어먹었어요. 슬픔이가 배가 고플 때마다 무지개는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다음 날이면 새로운 무지개가 뜨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붉은 악마의 장난으로 무지개가 뜨지 않았어요. 슬픔이는 더욱 슬픔에 잠겨버렸고 섬은 악마의 마법으로 인해 나쁜 병균이 우글거리는 섬이 되고 말았습니다. ​ ​ 꽃들은 시들었고 곤충 친구인 나리와 벌이 남매도 더는 슬픔이 에게 놀러 오지 않았으며 예쁜 목소리를 가진 새 친구인 별이.. 2021. 12. 8.
사랑 13 - 최고의 선물 허주 jus5858@naver.com 내가 나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내가 나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주변의 누가 괴롭다 하더라도 그를 위한답시고 내가 괴로워지는 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행복할 줄 모르는데 남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남으로부터 사랑 받는 길이고 남을 사랑할 줄 아는 길입니다. 2021. 12. 8.
퍼즐 맞추기 ​ 송태한lastree@daum.net ​ ​ ​ ​ ​ 퍼즐 맞추기 ​ 송태한 ​ 오전엔 사무실 내근 찬바람 새어드는 출입문 앞 서류 파일 어질러진 책상 모니터와 씨름하다 점심 때우고 오후엔 관내 출장 다녀오기 수첩에 빼곡한 하루를 마감하고 비공식 저녁 일정은 직사각 승객 시루 속 지하철 한 귀퉁이에 기대어 놓기 부르튼 짜장 면발이 된 퇴근길 몸에 머릿속 기억은 분실물 투성이 듬성듬성 이 빠진 콜라주 정신마저 쓰러지지 않게 손잡이에 꼬옥 묶어 촘촘히 세워 놓았다가 내리는 역에선 밀려나갈 때 방향주의 횡단보도 신호등 앞에선 우선멈춤 재건축 대상 주공아파트 오층 계단을 한 차례 쉬고 올라가 현관문 비번 눌러 열고 비좁은 화장실로 데려가 얼굴과 손발 비누로 박박 씻겨서 옥돌 매트 깔린 레고 블록 침대 아내 .. 2021. 12. 8.
비처럼 음악처럼 정경혜 jkh4195@hanmail.net 세월 "비"처럼 "음악"처럼 세월 금빈 정경혜 눈을 감아도 잠 못 드는 밤 밤새 내리는 빗소리 세어보는 독백 창문 틈새 비집고 들어오는 그리움 시나브로 가슴으로 내린다 사라져 버린 시간안에 살고 있는 청춘이여 묻어두었던 추억안에 숨쉬는 사랑이여 주름진 눈가로 빗물처럼 젖어드는 계절의 그림자 메마른 이불 뒤척이는 맥박의 온기를 품으며 세월의 흔적을 토닥인다 세월 ㅡ정경혜의 작가노트 일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벗어난 혼자만의 공간에서 돌아보는 시간의 엔트로피는 성장과 추억,상실과 이별을 주는 흐르는 강물같다. 강물이 흘러 바다로 가고 비가 되어 창문을 두드리면 저 내리는 빗줄기를 '세월'로 메타포하여 앨범을 펼쳐 보듯 그리움에 눈시울 적시기도 하지만 또 살아가는 온기.. 2021. 12. 8.
기적의 동탄 최문섭 0112411199@naver.com 도시가 경부 축 동쪽으로 쭉쭉 늘어간다. 고속도로 양면이 빌딩 숲으로 변해간다. 동탄 신도시는 현재 공사 중인 곳이다. 동탄은 호수공원을 끼고 발전하는 방향, 골프장 뷰를 따르는 방향 두 가지다. 기본적으로 기존개발은 골프장 두 개를 보존하는 조건으로 개발됐다. 초기에는 골프장 주변 아파트가 폭등했다. 그러나 지금은 뷰보다 인프라가 더 크게 움직인다. 경부 축 용수 도로와 죽전, 분당 전용 도로가 경쟁이다. 문제는 발전도 1 동탄과 경쟁이다. 지금 와서는 서동탄 메타폴리스만 기억난다. 기반시설은 경부 고속도로가 휴전선이다. 큰도시를 만들었지만, 고속도로를 덮을 수는 없다. 다리를 한강처럼 수없이 덮을 수도 없다. 서판교 동판교 싸움 같다. 현재는 동판교가 앞서.. 2021. 12. 8.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오메가 일몰 이치저널(each journal) each-j@naver.com 꽃지해수욕장의 오메가 일몰 촬영 - 김기춘 사진가 꽃지해수욕장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서 넓은 백사장과 할미바위, 할아비바위(할미할아비바위)가 있다. 이곳은 2개의 바위(할미할아비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가 유명한 곳으로 많은 이들이 장엄한 일몰을 담으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이름을 얻었다 한다. 꽃지해수욕장에는 이 곳을 상징하는 두 바위가 있는데, 국가지정 명승 제69호로 지정된 '할미할아비바위'이다. '할미할아비바위'는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라고도 불리며, 태안에는 예로부터 이 두 바위에 대한 애절한 부부의 사랑이야기 전설이 있다. 신라시.. 2021. 12. 8.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 정의식 기자 jus5858@naver.com 2021년 12월 20일(월)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총예술감독 : 하만택 / 지휘 : 박상현 / 음악감독 : 로즈송 / 연출 : 이효석 / 작가 : 이현주 / 바이올리니스트 : KoN,(콘) / 뮤지컬배우 : 박수아 / 엔젤스하프앙상블(단장 최영진) / 소프라노 : 송난영, 김미주, 홍예선,양계화 / 바리톤 : 곽상훈 코리아아르츠그룹이 힘든 한 해의 끝자락에서 그동안 고생해왔던 정부와 의료진, 우리국민 모두를 위해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자 12월 20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를 올릴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는 여러 모습을 옴니버스 구성으로 보여주는데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여러 만남이 등장하고, .. 2021. 12. 6.
왕의 귀환 - 이치저널1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이치저널(each journal) each-j@naver.com 박선정 한복쇼 https://youtu.be/MJPbjBt91Hs 2021. 12. 6.
가상 공간에서 고통 치유하는 인공지능 김민수 ems129k@naver.com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 - 헬스케어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제2의 몸, 엑소스킨(Exoskin) 보편화 인공지능이 서서히 우리의 주변에 몰리고 있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IBM, 알리바바 그리고 삼성이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이 인공지능은 거대한 바람을 몰고 급속도로 우리에게 들어오고 있다. 2021년은 인공지능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세상의 모든 것이 지능화되고 연결되며 실감나게 변화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에서 만나는 삼성전자의 '빅스비', 애플 아이폰의 '시리', 구글의 '어시스턴트', 통신사의 '누구' '기가지니' 등이 대표적인 AI 비서다. 인간의 지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2021. 12. 3.
잘못된 약육강식의 처절한 싸움 김용식 voice_kim@daum.net 공동체의 질서를 파괴 동물의 세계에서 약육강식이 있다면 인간 세계도 그 결이 다르기는 하지만 마찬가지로 존재하지 않을까? 야생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순환의 법칙으로 먹고 먹히는 일이 반복되는 생활의 연속이다. 사람은 엄마의 뱃속에서 나오면서 부터 삶을 위한 투쟁이 시작된다. 울어야 젖을 주고 또 울어야 생존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있기 때문에 울음으로 대신하고 있다. 오로지 살기 위해 나 보다 약한 상대를 대상으로 먹고 살기 위한 약육강식의 게임하고는 사뭇 다른 인간의 순수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매일 눈뜨고 접하는 일이 사기성의 스미싱이니 뭐니 하면서 선량하고 약한 서민을 울리는 잘못된 약육강식의 처절한 싸움이 반복되고 있다. 동물생존은 순환의 법칙에 의해 먹.. 2021. 12. 3.
치매 환자와 나, 그리고 우리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치매 환자의 생활라이프에 맞추어라' [치매 환자와 함께하는 생활] 치매 -프로롤로그 지금이 당신의 기억이 좋다고 하여 나는 암기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남다르다하여 건망증, 치매에 대하여 무관하다고 할 수 있을까? 설령 무관하다 해도 무관한 마음가짐으로 치매 환자를 대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필자의 연재된 스토리를 줄곧 보아왔던 사람이라면 치매라는 질병은 노인의 노화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잠깐 스쳐 지나가는 건망증이겠지 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통계적으로도 치매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음을 뉴스나 보도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치매 - 치매 환자의 라이프스타일 그러나 이번 스토리에서는 건강한 나, 건강한 우리가 치..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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