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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정원, 경품까지 받는 기회! 도시 한복판에서도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전국 곳곳의 정원을 걸으며 몸도 마음도 챙기고, 경품의 행운까지 잡을 수 있는 '2025년 건강도시 스템프 투어'가 11월 말까지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펼쳐진다. 정원은 더 이상 보기만 하는 조경이 아니다. 걷고 머무는 새로운 건강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산림청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손잡고 전국 306개 건강 장소를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번 스템프 투어의 핵심은 생활 속 정원을 건강 활동의 중심으로 삼는 데 있다. 국가정원 2곳, 지방정원 13곳, 민간정원 147곳 등 총 162곳의 정원이 산책과 힐링, 운동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기에 산책로와 건강 길이 포함된 전체 306개소의 '건강 장소.. 2025. 5. 7.
산림청이 찾는 아름다운 임도 100, 당신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사람과 숲이 만나는 길, 임도가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산림경영의 수단을 넘어, 국민 여가와 산림복지의 거점으로 진화하는 임도. 지금 이 변화의 최전선에서 산림청이 ‘아름다운 임도 100선’을 찾는다. 생존을 위협받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숲을 향한 시민의 발걸음을 이끄는 길. 그 길 위에서 대한민국 산림의 미래가 다시 그려지고 있다.산림청은 6월 30일까지 전국의 시·도, 시·군·구,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임도 100선’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단순히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서의 임도가 아닌, 관광과 여가, 레포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사례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된 후보지는 산림관광, 임도관리, 경관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 2025. 5. 7.
벌금 100만원 피하려면 6월 안에 등록, 반려견 등록, 지금 하면 ‘벌금 0원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지금이 등록을 마칠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안에 등록하지 않았던 반려견을 새롭게 등록하거나, 주소나 전화번호 변경 등 등록정보를 갱신하면 과태료가 전혀 부과되지 않는다.현행법상 2개월령 이상 반려 목적의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의무다. 단순한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인 만큼 위반 시 과태료는 적지 않다. 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 정보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아도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자진신고기간 동안 등록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과태료는 ‘0원’이다. 등록 후에도 소유자 변경, 이사, 전화번호 변경, 중성화 .. 2025. 4. 30.
굴착기가 광고판이 된다고? 도로 위 광고 전쟁 시작 건설현장을 누비던 굴착기와 믹서트럭, 이제는 도로 위에서 당당히 광고판 역할을 하게 된다. 자영업자들의 홍보 수단으로 오직 덤프트럭에만 허용됐던 옥외광고가 굴착기, 트럭지게차,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8종의 건설기계로 확대되면서, 건설기계의 몸값이 다시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행정안전부는 4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건설업계와 대중교통 분야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기계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홍보 수단을 제공함과 동시에, 공익 목적 차량의 정보 전달력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이다.기존에는 덤프트럭 한 종에만 허용되던 ‘자기광고’ 가능 건설기계의 범위가 대폭 넓어.. 2025. 4. 30.
“1년이 고비다”…창업 후 살아남는 업종은 따로 있다 창업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살아남는 건 누구나 할 수 없다. 화려한 개업식 뒤에는 치열한 생존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 국세청이 최근 발표한 ‘100대 생활업종 생존율’ 통계는 그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머릿속에 그리던 창업의 꿈을 실현하려는 이들에게 이 자료는 반드시 참고해야 할 생존 가이드다. 창업 후 1년, 그리고 3년까지 버티는 업종과 그렇지 못한 업종이 명확하게 갈렸다. 특히 창업 수요가 많은 생활업종 20개를 중심으로 분석된 생존율은 창업의 방향을 결정짓는 나침반이 될 수 있다.국세청은 2017년부터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 100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창업자의 사업 지속률, 즉 생존율에 초점을 맞췄다. .. 2025. 4. 30.
최대 30% 할인! 5월 한 달간 동행축제 대축제 전국 소상공인 제품을 한눈에 만나고, 최대 3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 ‘5월 동행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을 집중 조명하고 소비를 촉진한다고 밝혔다.올해 동행축제에는 네이버쇼핑, 지마켓, 오아시스 등 40개 온라인 쇼핑몰과 현대홈쇼핑, NS홈쇼핑 등 8개 홈쇼핑 채널을 포함해, 총 130여 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이 참여한다. 2만 4000여 개 소상공인 제품이 타임딜, 기획전, 할인쿠폰, 포인트 적립 등을 통해 대거 소비자 앞에 선보인다.특히 ‘동행제품 300’으로 선정된 소상공인 국가대표 상품들은 특별 기획전을 통해 집중 소개되며,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10곳에서는 실시간 방송을.. 2025. 4. 29.
한지공예부터 건강소금까지, 자연이 재료, 손이 작품이 되는 휴양림 프로그램 숲속에서 뚝딱뚝딱, 만드는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여행객과 자연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8일,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마련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자연 속 휴식과 창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알렸다.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봄철에 채취한 꽃잎과 나뭇잎을 활용한 ‘꽃누르미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직접 염색하고 말린 후, 거울, 전등, 열쇠고리 등 실용적인 소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성취감을 선사한다. 자연의 색과 질감을 직접 느끼며 만드는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는다. ‘.. 2025. 4. 29.
극한 강우 대응 ‘임도 길너비 5m로 확장’… 산림청, 안전임도 조성 나선다 임도의 설계기준이 강화되고 구조개량이 대폭 확대된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강우 증가에 대비해 ‘안전임도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장마철과 집중호우기 이전 전국 임도를 전수 점검하고, 응급조치와 구조개량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기존 임도의 길너비를 3m에서 5m로 확장해, 모든 임도를 산불진화 임도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산림청은 지난 4월 2일 임도 설계기준을 대폭 개정했다. 기존에는 100년에 한 번 발생할 확률이 있는 강우량(100년 빈도 확률강우량)의 1.2배 수준으로 설계했지만, 이제는 최근 5년간의 극한 호우 상황을 반영하거나 100년 빈도 확률강우량의 2배 수준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는 설계 기준을 사실상 두 .. 2025. 4. 29.
모르는 번호로 '사건조회' 요구 시 즉시 끊고 112 신고해야 "사건 조회를 위해 전화했다"는 모르는 번호, 한 통의 전화를 받는 순간 5300만 원이 사라질 수 있다. 올해 1분기 보이스피싱 피해가 3116억 원에 달한 가운데,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노린 기관 사칭형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강력한 주의가 요구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건수가 58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피해액은 120%나 늘어난 3116억 원, 건당 피해액은 188% 증가한 5301만 원에 달했다. 피해자 가운데 53%는 50대 이상으로, 중장년층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범죄 수법은 더욱 치밀하고 정교해졌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카드배송, 사건조회, 대출신청 등을 명목으로 접근해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앱을 .. 2025. 4. 29.
전국 1000개 청소년 행사 5월 내내 이어진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미래를 여는 대규모 축제가 5월 한 달간 전국을 뜨겁게 달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까지 더한 올해 '청소년의 달' 행사에는 박람회, 공연, 체험, 대토론회 등 100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청소년 맞춤형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청소년 행사들의 중심이 될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진..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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