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명소부터 호텔 스파까지, 국내 치유여행 ‘88곳 웰니스 명소’
관광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제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나 체험이 아니라, 지친 삶에 숨을 불어넣는 회복의 장이 되고 있다. 2025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은 이 같은 흐름의 정점에 선다. 특히 올해는 11개소가 신규 진입하면서 총 88개소라는 숫자에 ‘팔팔하게 다시 걷는 일상’이라는 상징을 덧입혔다.이번에 새로 이름을 올린 곳은 서울의 하이디하우스, 경기도의 트리비움, 인천의 약석원과 차덕분, 부산의 에스엠비 웰니스센터, 제주도의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와 교래자연휴양림, 전북의 고창웰파크시티, 전남의 마음건강치유센터와 대흥사, 경남 하동군의 차 문화시설 등 11곳이다. 이로써 웰니스관광지 88곳은 자연/숲치유 26개소, 뷰티/스파 21개소, 힐링/명상 2..
2025.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