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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영화.축제189

10월, 전국적으로 가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의 향연 10월, 전국적으로 가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의 향연이 펼쳐지며, 국가무형유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국가무형유산의 대중화를 목표로 전승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며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로 나뉘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의 전통문화가 소개된다.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국가무형유산 기능보유자 합동공개행사다. ‘목조각장’, ‘소목장’, ‘궁시장’, ‘불화장’ 등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4개의 기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 행사에서는 전통 목공예, 화살 제작, 불화 그리기 등의 전시와 시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개행사는 전주의 국립무형유.. 2024. 9. 30.
궁중문화축전, 궁패스로 4대 고궁 무제한 입장 가능 행 사 명: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슬 로 건: 함께한 궁중문화 함께할 국가유산행사기간: 2024. 10. 9.(수) ~ 10. 13.(일) / 5일간장 소: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및 온라인주최/주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 국가유산진흥원다가오는 10월, 서울의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이 한국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 축제,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으로 다시 한 번 문을 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특히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확대된다. 방문객들은 경.. 2024. 9. 20.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불빛 쇼, 2024년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 조선 왕릉의 고즈넉한 가을 풍경 속에서 특별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찾아온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2024년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조선 왕릉 5곳에서 개최된다.  개막제는 10월 11일, 남양주 홍릉·유릉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서는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예술적 형식으로 재해석한 융복합 공연이 펼쳐지며, '조선왕릉원정대'의 활동 보고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원정대원들은 지난 7일간 조선왕릉 40기를 답사하며 그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이번 축전은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조선왕릉 5곳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 전시, 답사 투어, 체험 등.. 2024. 9. 19.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만나는 가을의 감동, 2024 세계유산축전 가을의 풍경 속에서 우리나라의 찬란한 역사와 자연을 다시 만나는 축제가 열린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세계유산축전」이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고령의 가야 고분군, 백제의 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순천의 선암사‧순천갯벌, 그리고 제주의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주요 무대다. 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귀중한 유산들을 무대 삼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세계유산축전은 2020년 처음 시작된 이래로 매년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2024년 축전에서는 각 세계유산의 독특한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가치가 녹아든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2024. 9. 19.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 블랙이글스 공연과 함께하는 군 문화 페스타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국군과 미래 세대가 만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용산 군(軍)문화 페스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페스타는 군의 역사와 미래를 체험하고 군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국군의 역할과 군 복무의 의미를 심도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군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군대의 숨겨진 멋을 드러내고 있다.이번 행사는 6개의 테마 존으로 나뉘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전시 존에서는 국군의 발전사를 살펴보고, 국방 관련.. 2024. 9. 19.
구름을 손끝에서 만나다!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 국립기상박물관에서 ‘손끝에 구름’이라는 특별한 기획전이 2024년 9월 10일 시작된다. 이 전시는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상현상인 '구름'을 과학적이고 예술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구름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름이 어떻게 생성되고, 어떻게 문학과 예술작품 속에서 상징적으로 사용되는지를 탐구하는 이번 전시는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구름은 자연현상의 일부지만 그 형성 과정이나 특성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롭게 느껴진다. 기상청 국립기상박물관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구름을 과학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동시에 문학과 예술을 통해 그 상징적 의미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전시는 ‘구름 속으로’, ‘찰나의 상상’, ‘구름 너머에.. 2024. 9. 9.
물고기에게 생명의 길을! 제7회 어도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 물고기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생명의 길, ‘어도(魚道)’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7회 어도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전국의 강과 하천에 설치된 어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숏폼 영상을 모집한다. 어도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댐이나 수중보와 같은 구조물에 물고기와 수산생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로,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특별히 숏폼 분야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사진 분야는 작년에 이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어도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 2024. 8. 30.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무형유산의 향연, 9월 특별 공개행사 다가오는 가을,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9월 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와 전승자가 주도하는 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개행사 – 석전대제(석전대제보존회 9월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리는 에서는 총 22개의 종목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통 문화와 예술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놀이」는 9월 6일 국립국악원에서 관람객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9.7.), 강령탈춤(9.14.), 서도소리(9.28.)와 같은 전통 예능 공연이 이어진다.더불어, 국가 제례 .. 2024. 8. 30.
덕수궁 밤의 석조전에서 대한제국 황실 디저트를, 추첨제로 더 많은 기회! 대한제국의 황궁 덕수궁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 「덕수궁 밤의 석조전」이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다시 한 번 문을 연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보다 다양한 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반기와 달리 추첨제로 운영된다.매일 3회씩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문해설사의 석조전 내부 해설부터 석조전 테라스에서의 카페 체험, 대한제국 시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관람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서양식 후식과 함께 덕수궁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카페 체험은 피칸 타르트와 비지탕딘 같은 고급 디저트와 따뜻한 가배(커피) 등 4종의 음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피칸 타르트는 대한제국 시기 황실의 제과 유물에서 착안하여 재현된 특별한 메뉴로, 당시 황실 문화를 맛볼 수 있는.. 2024. 8. 30.
융건릉에서 펼쳐지는 조선왕실의 역사 음악회 가을의 깊은 정취가 깃든 융건릉에서 조선왕실의 음악과 춤이 펼쳐진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9월 21일 화성 융릉과 건릉에서 특별한 역사 음악회, ‘음악 속 왕릉 이야기_융건릉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에서 선보인 ‘검기무(劍器舞)’ 공연을 비롯해, 조선왕실과 왕릉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통무용과 현대음악으로 풀어낸다.  이 음악회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학생들과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음악공장 노올량’과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격조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검기무는 양 손에 칼을 들고 추는 춤으로, 그 장엄한 모습이 이번 음악회의..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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