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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토뉴스94

석가의 치아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는, 강원도 고성 건봉사에도 벚꽃이 활짝 이치저널(each journal) 촬영 : 이종원 사진작가 건봉사는 금강산이 시작되는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특별히 ''금강산 건봉사''로 불리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양양의 낙산사를 말사로 거느렸던 대사찰이었던 건봉사는 법흥왕 7년(520년)에 신라의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하나 확실치는 않다.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1878년 건봉산에 큰불이 나면서 당시 건봉사의 건물 중 3천칸이 소실되었다. 그 뒤 한국전쟁으로 인해 완전 폐허가 되었고 지금은 단지 절 입구의 불이문만 남아 있다. 건봉사 불이문은 독특하게도 기둥이 4개다.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건봉사 진신사리탑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불사리와 치아사리를 약탈해간 것을 사명대사가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되찾아온 뒤.. 2023. 4. 4.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7개월 간의 대장정 출발 이치저널(each journal) 촬영 : 정종현 사진작가 기간 : 2023.04.01(토) ~ 2023.10.31(화) 장소 :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8,000원 (단체 20인 이상 20%할인, 65세 이상 무료)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3월 31일 개막식을 갖고 7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10년 만에 열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는 '정원에 삽니다'이다.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2023. 4. 3.
노오란 물결, 수선화 축제 박미애 기자 수선화축제,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23호 유기방가옥 2018년부터 입장료를 받고 수선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충남 민속문화재 제23호 유기방가옥에는 봄을 느끼러 온 상춘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노오란 수선화가 소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준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수선화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기 위해 인기 포토존에는 긴 줄을 서기도 한다.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축제 기간은 4월 중순까지이다. 2023. 3. 27.
화엄사의 홍매화 절정 정종현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봄이 오면 홍매화를 촬영하기 위해 찾아오는 인기 장소 화엄사는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km 떨어진 곳,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이곳 화엄사의 홍매화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봄이 오면 홍매화를 촬영하기 위해 찾아오는 인기 장소이기도 하다. 2023. 3. 20.
눈 속에서도 봄을 알리는 너도바람꽃 송시영 기자 촬영 장소 : 홍천 오음산 깊은 골짜기 바람꽃(Anemone narcissiflora)은 바람이 잘 부는 곳에 자라는 들풀로 주로 산이나 숲에 많이 자라며, 변산바람꽃, 풍도바람꽃, 너도바람꽃 등 이름도 다양하고 꽃의 모양도 모두다 다르다. ⓒ송시영 ⓒ송시영 ⓒ송시영 ⓒ송시영 ⓒ송시영 ⓒ송시영 2023. 3. 20.
광양 매화축제, 절정의 순간 촬영 : 정종현 사진작가 이번 주 절정, 4년 만의 축제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정종현 2023. 3. 16.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꽃축제, 노란색으로 물들다 촬영 : 김인재 사진작가 주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축제장 기간 : 2023. 03.11(토)~2023. 03. 19(일) ⓒ김인재 ◆ 구례 산수유의 역사 ⓒ김인재 옛날 구례 산동면 처녀들은 입에 산수유열매를 넣고 앞니로 씨와 과육을 분리하였는데,어릴 때부터 나이 들어서까지 이 작업을 반복해서인지 앞니가 많이 닳아있어다른 지역에서도 산동처녀는 쉽게 알아보았다고 한다. ⓒ김인재 ⓒ김인재 몸에 좋은 산수유를 평생 입으로 씨를 분리해온 산동처녀와 입 맞추는 것은 보약을 먹는 것보다 이롭다고 알려져산동의 처녀를 남원, 순천 등지에서 며느리로 들이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또한, 구례의 젊은 사람들은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하기위해『산수유꽃과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 2023. 3. 15.
봄을 알리는 복수초 촬영 : 원주 정주사 복수초(福壽草)는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한자로는 복 복(福) 자에 목숨 수(壽) 자를 쓰는데, 많은 사람들이 원수에게 복수(復讐)한다고 할 때의 그 '복수'로 알곤 한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1],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이라도 부른다. 강원도 횡성에서는 눈꽃송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특이하게 꽃말이 동서양이 다르다. 동양에서는 '영원한 행복', 서양에서는 '슬픈 추억'이라고 한다. 추운 산간지방에서 주로 자라는데 이른 봄에 노란 꽃을 피운다. 꽃이 필 때는 눈이 채 녹지 않은 상태.. 2023. 3. 3.
동백나무와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새, 동박새 ​ ​ 김정호 기자K42361@daum.net ​ ​​ ​ 동박새는 동백나무 꽃의 꿀을 좋아해서 나무 인근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옛날부터 동백나무와 얽혀진 전설이 많이 내려온다. ​ 옛날 어느 나라에 포악한 왕이 살고 있었다. 이 왕에게는 자리를 몰려줄 후손이 없었으므로 자신이 죽으면 동생의 두 아들이 왕위를 물려받게 되어 있었다. 욕심 많은 왕은 그것이 싫어 동생의 두 아들을 죽일 궁리를 하였고 동생은 이를 알고 자신의 아들을 멀리 보내고 대신 아들을 닮은 두 소년을 데려다 놓았다. ​ ​ 그러나 이것마저 눈치 챈 왕은 멀리 보낸 동생의 아들 둘을 잡아다가 왕자가 아니니 동생에게 직접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차마 자신의 아들을 죽이지 못한 동생은 스스로 자결을 하여 붉은 피를 흘리며 죽어 갔.. 2022. 6. 7.
핑크물결 넘실대는 황매산 철쭉, 유혹의 손길 이치저널(each journal) each-j@naver.com 촬영 : 서정철 사진작가 황매산(黃梅山)은 경상남도 합천군과 산청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108m의 산이다. 가야산(1,430m)과 함께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2012년에는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선'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5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한국 야생화 군락지 100대 명소에도 선정됐다.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황매산철쭉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올해도 취소되었지만 입산은 허용된다.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1회 선착순 20명에 한해 황매산군립공원의 역사, 철쭉군락지 소개, 자생 식물종 유래 안내의 도슨트 투어도 진행된다. www. hwangmaesan.kr 황매산의 무학굴은 조선의 태..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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