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도, 유모차도 걱정 없는 파주 여행,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관광지로 변신
임진각부터 헤이리 예술마을까지, 파주가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 변신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파주시가 선정되면서, 앞으로 3년간 국비와 지방비 최대 80억 원이 투입돼 관광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파주가 이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운정중앙역 개통을 앞두고 광역 교통망이 대폭 확충되면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임진각과 디엠지(DMZ) 평화관광, 헤이리 예술마을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열린관광지 5곳(임진각,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이 이미 조성돼 있어 무장애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이 높게 ..
2025.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