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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 찾는 3가지 방법 추석 연휴, 응급 상황은 언제나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 미리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 때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동영상 및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추석 연휴 때 ‘문 여는 병원 찾는 3가지 방법’이다.   첫째, 응급의료포털 E-Gen(http://e-gen.or.kr/)을 통해 근처 문 여는 병·의원을 검색할 수 있다. ‘응급’을 검색창에 입력해 쉽게 접근 가능하다.둘째, 네이버와 카카오 지도 앱에서 ‘명절진료’ 또는 ‘응급진료’를 검색하면 손쉽게 병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 전화해 문의하면 가까운 병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젠(E-Gen) 응급진료는 129’만 기억하면 응급 상황에서.. 2024. 9. 13.
조선 후기 불교의 걸작, 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 보물 지정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의 중요한 상징물이자 역사적 가치를 지닌 「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 삼존상은 관음보살, 남순동자, 해상용왕으로 구성된 독특한 형태로, 조선 숙종 27년(1701년)에 조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관음보살삼존상은 특히 18세기 불교 조각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조각승 법잠을 비롯한 계초, 진열, 성인 등 여러 저명한 조각승이 참여해 제작한 불상이다. 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 이 불상은 관음보살을 중심으로 남순동자와 해상용왕이 함께 조각된 매우 희귀한 구성으로, 이러한 도상은 고려시대 불화에서 이미 그 기초가 다져졌으나 조선 후기부터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다. 이로 인해 당시의 불교 신앙과 의례를 연구하는 데.. 2024. 9. 13.
추석에도 평일 요금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가능 이번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민생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추석 기간 동안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평일 요금으로 제공한다.평소 공휴일이나 야간에는 요금이 50% 가산되지만, 이번 연휴 기간에는 평일 요금인 시간당 1만 1630원이 적용된다. 다만, 서비스제공기관마다 아이돌보미 수급 상황이 다를 수 있어 사전에 이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상담 서비스도 정상 운영된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24시간 운영되며, 딥페이크 성적 허위 영상물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해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바라기센터와 협력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에게 원스톱 상담과 의료, 법률 지원을 24시.. 2024. 9. 13.
네이버 등 민간앱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은행계좌 개설 가능 앞으로 민간 앱을 통해서도 은행 계좌 개설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계좌 개설이나 대출을 진행할 때 반드시 실물 신분증을 제출해야 했으나, 모바일 신분증이 민간에 개방됨으로써 이러한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금융보안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적합성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은행 업무나 신원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이 협약에 따라 금융보안원 등은 참여기업들의 시스템 안정성 및 보안성을 검증해 안전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모바일 신분증은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이미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연말부터는 만 17세 이상 국민.. 2024. 9. 13.
추석 기간 병·의원 및 약국 운영 문의, 119에서 확인 추석 연휴, 병·의원과 약국 운영 정보를 찾아야 하거나 응급 질환 상담이 필요할 때 119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소방청은 명절 기간 동안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 기간 동안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을 제공한다. 만약 의사와의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의사와 연결해 전문적인 상담까지 가능하다.  작년 추석 연휴 동안 119를 통한 의료 상담은 약 5만 7천여 건에 이르렀으며,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69.3%로 가장 많았다.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예상되며, 소방청은 이를 대비해 180여 명의 상담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이에 따라 응급상황.. 2024. 9. 13.
추석 연휴 홀로 지내는 어르신 AI Call 서비스 가동 추석 명절,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AI가 따뜻한 손길을 전한다.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AI Call 시스템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약 4만 2천 명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이번 AI Call 안부 확인은 추석 명절 동안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매일 혹은 격일로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한다. 이때, AI가 지속적으로 전화 연결이 되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사회복지사에게 알려 직접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는 체계다.  이 AI콜 서비스는 롯데복지재단과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시작되었으며, TTS(Text-to-Speech)와 STT(Speech-to-Tex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 2024. 9. 12.
강원도 양구 농장 럼피스킨 발생, 전국 농가 방역 비상! 럼피스킨병이 또다시 발생해 긴급 방역 조치가 취해졌다. 이번에는 강원 양구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소 2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양구군 한우농장에서 수의사가 피부결절을 발견하고 양구 군청에 신고했으며, 정밀 검사 결과 두 마리의 소에서 럼피스킨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는 올해 세 번째 발생 사례로, 최근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이후 11일 만에 추가 확산된 것이다.방역 당국은 즉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확진된 두 마리의 소를 살처분했다. 동시에 발생 농장과 주변 지역의 도로를 소독하며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양구군과 인접한 고성, 인제, 화천, 춘천 등 4개 시군에 대해 위기.. 2024. 9. 12.
추석 연휴 반려동물 응급진료, 동물병원 정보를 미리 확인 추석 연휴 동안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병원이 운영된다. 이번 추석(9월 14일~9월 18일) 동안 전국 500여 개 동물병원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며, 보호자들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연휴 중 동물병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운영 중인 동물병원 목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원하는 지역의 동물병원을 선택하고 확인할 수 있다.특히, 연휴 기간에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해 농식품부는 많은 동물병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로 인해 전국적.. 2024. 9. 12.
미국 최초 국가사적지로 공식 등재된 한국 사적지, 대한제국공사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하 ‘주미공사관’)이 미국 국가사적지로 등재되며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받고 있다. 이번 등재는 한국 관련 건물로서 최초의 사례로, 대한민국과 미국의 외교 관계에서 중요한 상징적 장소가 되었음을 의미한다.특히 1877년 건립된 이 건물은 서양 국가에 설치된 최초의 한국 재외공관으로, 1889년부터 1905년까지 대한제국의 공식 외교 활동을 담당했다. 이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근대화 시기 외교의 거점이었으며, 을사늑약 이후 일본에 의해 강제 매각되었다가 2012년 대한민국이 매입하여 소유권을 되찾았다. 미국 최초 국가사적지로 공식 등재된 한국 사적지, 대한제국공사관! 미국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는 역사적 가.. 2024. 9. 12.
미등록 대부업자 명칭, ‘불법사금융업자’로. 이용자 피해 차단 정부가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고 대부업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발표된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통해 불법사금융업자의 명칭을 ‘불법사금융업자’로 변경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불법 대부업에 대한 국민 피해를 방지하고, 서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미등록 대부업자’라는 용어를 ‘불법사금융업자’로 바꾼다는 점이다. 이는 국민이 무심코 불법 대부업체와 계약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통신요금 고지서와 대부중개사이트에서도 불법사금융에 대한 주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불법 업체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온라..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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