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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사진작가50

기생(妓生)을 볼 때 꼭 지켜야 하는 규칙 정의식 jus0668@gmail.com 기생의 등급에 따라 대우가 달랐다 기생(妓生) 기생은 풍류로 흥을 돋우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여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기생에 대한 언급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백제 문건에 '기녀'에 대한 언급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생의 체계가 잡힌 것은 고려와 조선시대로 현재 우리들이 아는 기생의 이미지는 조선 때에 확립된 거라 한다. 기생은 조선시대 5가지 신분 중 제일 낮은 천민계급이었지만 같은 천민이라도 기생의 등급에 따라 대우가 달랐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생의 등급은 크게 3가지로 1패 기생 2패 기생 3패 기생으로 나뉜다. 1패 기생은 가장 높은 기생으로 임금 앞에서 춤추고 노래가 가능했으며 매춘은 절대 금지했다. 1패 기생은 비록 천민이라도 왕을 상대했.. 2022. 6. 7.
사랑 20 - 덕분에 ​ ​ 허주jus5858@naver.com ​ ​​ ​ ​ ​ ​ ​ "덕분에"라는 말(言)이 있습니다 ​ 그 말속엔 사랑과 은혜 그리고 감사가 들어 있습니다. ​ 오늘도 당신 덕분에 항상 감사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길 "덕분에" 감사합니다. ​ ​ ​ ​ ​ 2022. 6. 3.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그램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치매의 세상은 적응력의 세상'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 30대의 젊은 직장인은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하는 하루가 시작된다. 이렇게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고 30대의 중반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남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남자는 눈이 뻐근하고 몸도 예전 같지 않게 뻣뻣한 느낌이 드는 것을 느낀다. 그러면서도 그저 직장생활에서 오는 직무스트레스니, 생각하며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며 가끔 운동도 하며 쉬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며 직장과 가정의 반복되는 생활은 지속된다. 그러면서도 예전 같지 않게 짜증을 내는 일이 잦아졌지만, 그때마다 나름의 자성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컨트롤하며 지낸다. 그렇게 자신을 관리하면서 지.. 2022. 6. 3.
갈 길 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글 : 김유권 사진 : 박미애 한길 물속 알아도 한길 사람속 모른다 한길 내 마음 이라도 한길 네 마음 모르니 바꿔가리 두길 머무는 곳엔 길 하나 있었다 생각하자 그 곳 갈 길 2022. 6. 3.
누구나 시인이 되고 우수에 찬 사슴 눈망울을 닮게 하는, 섬진강 ​ 이도연doyeonlee3@navet.com ​ ​ ​ ​ ​ 새벽의 찬 공기 속을 가르며 질주하는 차량의 불빛은 유성처럼 긴 여운의 꼬리를 물고 졸음에 겨운 시야를 스치다 사라진다.​ 계집아이의 수줍어 발그레한 볼연지 닮은 새봄이 꽃바람 나풀거리는 치마폭 바람이 따라 오기도 전에 성급한 마음에 다가오는 봄을 찾아 섬진강 물결 따라 달려간다. 진메 마을 당산나무는 강물 끝까지 닿아 있는 커다란 그림자로 나그네를 반기고 김용택 섬진강 시인의 마을은 고즈넉하고 평화로우며 시인의 음성은 낮고 소박했다. 섬진강의 봄은 상상으로 다가와 이미 아련하고 포근한 어머니의 가슴처럼 부드럽다. 진안고원 팔공산 자락의 옥녀봉 아래 데미샘의 깊고 맑은 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옥녀의 섬섬옥수 여린 처녀의 손끝처럼 흐르는 물결.. 2022. 6. 3.
사랑 19 - 사랑하는 이의 부탁 ​ ​ 허주jus5858@naver.com ​ ​​ ​ ​ ​ ​ 이 세상을 하직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일은 다음의 세 가지 라고 합니다. ​​ 많이 웃을 걸, 많이 베풀 걸, 많이 사랑할 걸, ​ 그리고 청춘의 세월을 지내고 난 사람들이 옛날을 돌아보며 가장 후회하는 일도 이 세가지 라고 합니다. ​ 사랑한다고 고백할 걸, 더 많이 다닐 걸, 더 낭만적으로 살 걸, ​ 죽은 후에는 그 곳에 갈 수 없습니다. 죽은 후에는 일할 수 없고, 죽은 후에는 노래할 수 없습니다. ​ 죽은 후에는 그 사람을 안을 수 없고, 그에게 고백할 수도 없습니다. ​ 그러니 내가 살아있는 지금 뜨겁게 일하고, 내가 살아있는 지금 가고 싶은 그 곳에 가고, 내가 살아있는 지금 사랑한다고 고백할 일입니다. ​ ​ ​.. 2022. 5. 25.
희망을 품자 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글 : 정종복 사진 : 박미애 일찍 눈 뜬 사람은 가슴 가득 희망이다 일찍 길나서는 사람은 모두가 새 길이다 늘 미소 머금은 사람은 세상이 제 것이다 늘 발걸음 가벼운 사람은 희망이 두둑하다 희망을 찾아 뛰는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사람이 희망인 세상을 만들자 2022. 5. 25.
사랑 18 - 나를 사랑하라 ​ 허주jus5858@naver.com ​ ​ ​ ​ ​ ​ 무엇을 하던 첫 번째 의미를 나에게 두고 나를 먼저 사랑하라. ​ 나를 위해 선물하고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울고 나를 위해 노래하라. ​ 나 자신의 능력을 믿고 나에게 아낌 없는 지지를 보내라. ​ 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돌아보게 되고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나눌 수 있다. ​ ​​ ​ ​ 2022. 5. 25.
치매환자 가족은 뭘 고민할까?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치매 환자만의 세상과 동거해보자 다음 제시하는 고민이 가족 내에서나 요양원에서나 그리 다를 것은 없다. 여러 가지의 고민과 힘든 상황들이 있겠지만 다섯 가지로 선정해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고민을 고민이라 생각하지 말고 고민이라는 치매 환자만의 세상, 시간 속으로 들어가 그 고민과 동거하길 바란다. 그 동거가 환자도 가족도 힘들겠지만, 그 힘든 것을 애써 벗어나려 하지 말길 바란다. 힘듦의 그 시간도 치매 환자에겐 우리가 살아가는 정상적인 생활과 같이 한 패턴이고 라이프다. 그러기에 애써 부정하거나 애써 벗어나려고 하지 마라. 어쩌면 애써 벗어나려는 마음(그것이 한 순간이라 해도) 때문에 더 힘든 것일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기 바란다. 1. 가족을 알아.. 2022. 5. 25.
오늘 한 번쯤 치매 환자의 세상 속으로 나들이하는 것은 어떨까? 박재하 parkha1960@naver.com 그들만의 공간 속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곳으로 들어가라. 정신적 · 신체적인 체력을 키워라. 경제적인 모든 것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과 실행력을 조성해야 할 것 이상이 아닌 현실 치매 환자에게 있어서 간병은 그 어느 질병보다도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질병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기억을 잃어버린 것으로 인해 다른 공간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간병인은 치매 환자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의사나, 간호사는 보통 치료사로 분류하여 간병인으로는 부르지 않지만 다른 면으로 생각해보면 치료사이긴 하지만 간병인의 마음과 자세의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병인의 분류는 가족과 요양보호사와 어떤 경우에는 사회복지사도 해당이..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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